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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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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415 | | 2014-04-01 |
지난 3월 22일 안식일, 탄자니아 연합회 내의 Njiro교회에서 안수를 받았습니다.
때마침 남아공 국제회의를 마치시고 한국연합회 안교/선교부장이신 강순기 목사님과 호남합회장이신 김재호 목사님께서 탄자니아를 방문해 주셔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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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방문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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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832 | | 2014-04-02 |
지난 3월 20일, 오후 7시 30분. 남아공 케이프 타운을 출발하여 요하네스버그를 거쳐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국제공항에 도착하신 김재호 합회장님과 강순기 목사님을 뵈었습니다. 어찌나 반갑고 감사하던지 마치 제가 고국 인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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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m의 기적,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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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202 | | 2014-04-10 |
2012년, 탄자니아에 와서 처음으로 지원을 시작했던 호세아 필립포 사역자(강기훈 집사님 후원).
전도가 결코 쉽지 않은 키공고니, 이 마사이 지역에서 지금까지 37명의 귀한 영혼이 침례를 받았고, 고작 20여명이었던 작은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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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바로 옆에 주술사가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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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203 | | 2014-04-17 |
#1. 아프리카 일반인들의 생각
- 말라리아에 걸려 인근의 작은 병원을 찾은 마타바(Mataba). 그는 의사로부터 '말라리아균을 보유한 암컷 모기에 물린 당신의 몸 안에서 말라리아 원충 00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라는 설명을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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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 후 첫 침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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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078 | | 2014-04-27 |
탄자니아에 와서 안수를 받은 후 처음으로 10명의 귀한 영혼들에게 침례를 베풀었습니다.
케냐 국경과 인접한 마사이 전통 마을 카라오(Karao).
이곳은 몇 해 전 마하선교의 양승천 선교사님께서 처음 복음의 씨앗을 뿌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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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 이끄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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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733 | | 2014-05-16 |
'내일 아침 로버트를 찾아가라.'
저녁부터 강하게 들려오는 성령의 음성을 따라 비가 내리는 아침, 집을 나섰습니다. 로버트(Robert)는 레마라 영어교실 개원부터 현재 렝기자베 영어교실에 이르기까지 1년 넘게 함께 일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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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후원금을 어떻게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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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789 | | 2014-05-29 |
한 작은 마을.
70여 가구 남편들이 모두 케냐로 돈 벌러 갔습니다.
배우지 못하고 변변한 기술도 없는 탄자니안 마사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나이로비 시내의 고급 주택이나 건물을 봐주는 경비원 혹은 운전사.
타지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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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1,100km < 은혜 + 은혜 +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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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842 | | 2014-06-07 |
#1. 에피소드 하나, 렌트를 할까?
아루샤에서 520km 떨어진 키쿰비(Kikumbi).
520km의 구간 중 다행히도 400km는 아루샤-탕가 간 국도입니다. 올해로 출고된지 20년을 맞은 저희 차는 비포장 길에서는 강한 탱크 같은 차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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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냐 하나님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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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809 | | 2014-08-08 |
2014년 7월 29일, 에쉬케쉬 우물 시추 일지 미국과 캐나다에 계시는 후원자를 통해 바라바이크의 땅인 에쉬케쉬에 드디어 시추를 진행하였으며 탄자니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Serving Friends International(한국 선교사가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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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배의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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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948 | | 2014-08-11 |
키오가(Kioga)는 아프리카에서 9번째로 높은 산인 메루(Mt. Meru, 4,565m) 산자락 밑에 위치한 마사이 마을입니다. 8년 전, 이곳에서 첫 전도 집회가 열렸으나 단 1명에게만 침례를 줄 수 있었던 토착신앙이 매우 강하고, 이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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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합회장님부터 대총회 부회장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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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860 | | 2014-09-02 |
올해 2014년은 참으로 많은 복을 받은 해입니다. 지난 3월 호남합회 합회장님이신 김재호 목사님의 방문을 시작으로 동행 하신 한국연합회 강순기 목회부장님에 이어 7월에는 북아시아태평양지회 지회장님이신 이재룡 목사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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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결혼해 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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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936 | | 2014-09-08 |
“바바, 시카모(Baba, Shikamo, 안녕하세요). 나베바(Nabeba, 제가 들어드릴께요).” 그를 처음 만난 건 2년 반 전, 시장 입구에서였습니다. 야채나 과일을 봉지에 담아주는 한국 시장과는 달리 이곳에는 봉지를 파는 사람들이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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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바라바이크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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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746 | | 2014-09-17 |
오늘은 에쉬케쉬 마을에 쉐레헤(결혼 피로연: Sherehe)가 열리는 둘째날.
소가죽을 사선으로 겹쳐 간신히 가슴을 가리운 바라바이크 처녀들이
북소리에 맞춰 전진하는 바라바이크의 전사들을 마주보고 섰다.
서서히 몸을 출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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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목사, 다 준비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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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879 | | 2014-09-29 |
어느 늦은 오후, 핸드폰이 울렸습니다.
아루샤에서 9시간 걸리는 롤리온도(Loliondo)의 지역장 음곤자(Mgonja) 목사님께서 저희를 만나기 위해 연합회를 찾아와 전화를 주신 것입니다. 사전에 아무런 연락도 없었고 오신다 해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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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통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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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959 | | 2014-10-11 |
에쉬케쉬는 사막입니다.
60미터 아래로 아무리 파 내려가도 물 한 방울 나오지 않는 사막입니다.
도저히 씻을 수도 마실 수도 없는 연녹색의 이물질 가득한 웅덩이 물을 퍼 올리기 위해 바라바이크는 작열하는 태양 아래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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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연합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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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900 | | 2014-10-24 |
지난 한 주, 탄자니아에 온지 3년 만에 처음으로 탄자니아 연합회에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연합회 "Travel Moratorium Week"를 맞아 "Walking with Jesus"(예수님과 동행하기)라는 주제로
한 주간 매 아침마다 월, 수, 금은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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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얻은 5명의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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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692 | | 2014-11-02 |
킬리만자로 지붕 아래에는 차가(Chaga)부족이 삽니다.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와 메루(Mt. Meru, 아프리카에서 8번째로 높은 산)와 같이 큰 산을 끼고 형성된 마을에 사는 덕에 관개시설을 통한 농업의 발전으로 예로부터 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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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보다 살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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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257 | | 2014-11-16 |
새벽 5시 30분 작년만 해도 광야 한가운데 덩그라니 텐트를 치고 잠을 잤었는데 그래서 밤새 불어닥치는 바람과 빗소리를 고스란히 느끼곤 했었는데 하이에나가 텐트 주변이라도 어슬렁 거리는 밤이면 왠지 모를 섬뜩함에 이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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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밭 전도회,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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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788 | | 2014-12-02 |
아프리카에서 9번째로 높은 산인 메루(Mt. Meru, 4,565m) 산자락 밑에 위치한 키오가(Kioga)라는 마사이 마을. 지난 2014년 7월 13일부터 8월 2일까지 마을 사람의 감자밭을 빌려 3주간 이곳에서 전도회를 열었습니다.
탄자니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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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걱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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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675 | | 2014-12-13 |
온 가족이 두 주를 꼬박 앓았습니다.
은총이부터 시작된 열감기.
한 주일 동안 끙끙 앓는 아이를 보다 이제야 밤에 잠 좀 자겠다 싶었는데 멀쩡하던 은하 역시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남편까지 기침을 한나절 하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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