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목사님 가정이 아프리카에 도착했습니다.
멀고 힘든 여정이었지만
목사님 부부와 아이들 모두 밝고 행복한 모습 보기에 좋았습니다.
이분들의 가정과 사역에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가 함께 하시길 바라며
여러분도 함께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간다 엔테베 공항입니다.
아프리카의 흙과 첫 대면을 하는 형우
마중나온 음바라라 대회 총무부장 James 목사님(왼쪽 두번째)과 함목사님 가정
한국 음식(김밥)과 아프리카 음식의 조화 - 부게마 대학 게스트 하우스
짐을 싣고 있는 중 - 부게마 대학 게스트 하우스
서로 신기해 하는 꼬마들
공사 중인 음바라라 대회 사무실
사무실로 임시 사용되고 있는 대회 사택 - 공사가 마치면 함목사님 가정이 사용하시게 될 집
집이 넓어서 가끔 저희도 신세를 질 수 있겠네요.^^
앗 저희보다 먼저 소식을 올리셨군요. ㅎㅎ 이제야 인터넷이 좀 안정적으로 되는데 사진을 올리는데는 정말 인내가 필요하네요. 시도하다 포기했는데 ㅎㅎ 목사님과 사모님의 인내를 좀 배워야겠습니다.
벌써 두분이 보고싶습니다. ^^
콩고 부템보(루캉가)에서 우간다 엔테베까지는 차로 약 18시간 거리(비 포장 - 9 시간)인데 마중을 나가셨네요~
역시 PMM 선교사들은 다르십니다. 저희 교회 선교단(12명)도 5월 18일에 콩고로 떠납니다.
콩고로 가는 길에 함 목사님 가족을 만나면 좋을것 같은데 괜찮으실까요?
강목사님, 아직도 거긴 많이 추운가 보네.. 여긴 오늘따라 좀 뜨거운데.. 강목사님과 몽골 선교사님들의 뜨거움이 동토를 녹이게 되길...
함목사님, 사모님... 쉽지 않죠.^^ 그래서 여기선 거의 득도의 수준까지 인내가 필요하답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정말 빨리 설치하셨나봐요. 여긴 기본 2주는 걸릴텐데...
우리도 벌써 서진이, 형우가 눈에 선하네요... 우리 애들도 많이 보고싶어 한답니다.
전집사님... 이젠 아프리카를 훤히 꿰고 계시는군요..^^ 스펜서빌교회에서 오시는 길에 우간다에도 콩고물을 좀 떨어뜨리고 오세요..^^
이럴 때, 일빠라고 하나요^^ 무사히 도착한 가정과 국경을 넘어 마중 나온 가정 그래서 하나되어 갈 수 있는 그 길이 좋습니다. 서로의 동행을 아름답게 하고 상하좌우 모든 사역이 주안에서 선한 조화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우간다에서, 콩고에서 선교지 소개가 너무 왕성하여 근교에 있는 우리 선교지에서는 갑절의 능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행복하게 그리고 다시 만납시다. 여전히 얼어붙은 땅 몽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