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삼육대학교 간호학과에 다니는 황승현 학생입니다.

마카오에 계시면서 힘드신일도 많으실텐데 늘 힘내시기바랍니다 ~!

저는 집에서 나와 생활을 해서 가족들과 떨어져 사는데 자주 만나도 가족들이 많이 그립고 가끔 외롭기도합니다.

얼마 안되는 기간이지만 가족들의 비자가 늦게 발급되서 먼저 마카오에 가계시는 동안 외로우셨을것 같아요. ㅠ

목사님의 글을 보니까 뭔가 해외로 떠나고싶어져요 외롭기도 하겠지만 뭔가 한적하기도 하고 평화로운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사람들 사귀는걸 좋아해서 많은 해외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좋은것 같구요. 

그래도 제가 막상 해외에 가면 많이 외롭고 힘들 것 같은데 더구나 목사님은 신앙적 사명감을 가지고 예수님을 전하러 가신 것이라 더욱 어깨가 무거우실것이란 생각이듭니다.

타지생활에 건강관리가 가장 중요한 것 아시죠?? 건강꼭잘 챙기시구요 사모님과 아기도 건강히 모두 잘 지내시다 오시길 바랍니다. 목사님의 성공적인 마카오에서의 생활과 복음을 항상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목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