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에도 무더운 여름이 찾아 왔습니다.
한낮에는 너무 무더워서 실외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가 없습니다.
카얌이 온후 두번째 안식일이 되었습니다.
교회에 특별활동을 시작한 이후로 신기한 일이 생겼습니다. 여름 방학이어서 많은 교인들이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새로운 사람들이 교회를 찾습니다.  잃은 양들이 교회를 찾고 그 잃은 양이 또 새로운 양을 인도합니다.
이제는 이 사람들을 어떻게  관계를 지속하고 또 유지해야 할지 새로운 고민이 생겼습니다.
오늘 예배가 끝난후 교회 삼육학교선생님이  기념 사진을 찍자고 했습니다. 무슨 날이냐고 하자.
몽복교회 생긴이후 가장 많은 사람이 왔다고 웃으면서 사진을 찍자고 합니다.
이 변화의 바람이 계속해서 이어질수 있도록 기도해야 겠습니다.
작은 도시 마카오에  니느웨의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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