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72
pmm 지원하기 전에 성경을 읽다가 요나서를 읽으면 참 한심한 생각이 들곤했다.
어떻게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는데 도망갈 생각을 하나? 그리고 기왕에 전할거 즐거운 맘으로 전파하지....하면서 말이다.
pmm 현지에 와서 성경을 읽다가 요나서를 읽으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복음을 전파했기에 니느웨라는 큰 성의 사람들이 왕부터 천민까지 회개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게 되었을까?
걸어서 사흘이 걸릴정도면 마카오보다는 큰데... 참 대단하다. 정말 최고의 선교사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니느웨와 지금의 마카오는 비슷한 면이 많은것 같기도 하다. 배타고가는것 하며...
오늘 마카오이민국에서 아내와 아이의 비자가 정중히(?)거절되었다. 니느웨보다 작은 마카오에서 말이다. ^^
요나는 혼자서도 니느웨에 복음을 전파했는데... 요나보다 한참 못한 저이기에 가족이 함께 선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나의 믿음없음을 자책하며 조용히 기도드려본다.
주님!! 마카오에서도 니느웨의 기적이 다시 한번 일어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박넝쿨로 위대한 선교사 요나를 교훈 하셨던 것처럼 부족한 저를 주님의 능력으로 채워주시고 이끌어 주시옵소서 -아멘
많은 동역자 여러분 마카오 선교를 위한 간절한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는데 도망갈 생각을 하나? 그리고 기왕에 전할거 즐거운 맘으로 전파하지....하면서 말이다.
pmm 현지에 와서 성경을 읽다가 요나서를 읽으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복음을 전파했기에 니느웨라는 큰 성의 사람들이 왕부터 천민까지 회개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게 되었을까?
걸어서 사흘이 걸릴정도면 마카오보다는 큰데... 참 대단하다. 정말 최고의 선교사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니느웨와 지금의 마카오는 비슷한 면이 많은것 같기도 하다. 배타고가는것 하며...
오늘 마카오이민국에서 아내와 아이의 비자가 정중히(?)거절되었다. 니느웨보다 작은 마카오에서 말이다. ^^
요나는 혼자서도 니느웨에 복음을 전파했는데... 요나보다 한참 못한 저이기에 가족이 함께 선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나의 믿음없음을 자책하며 조용히 기도드려본다.
주님!! 마카오에서도 니느웨의 기적이 다시 한번 일어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박넝쿨로 위대한 선교사 요나를 교훈 하셨던 것처럼 부족한 저를 주님의 능력으로 채워주시고 이끌어 주시옵소서 -아멘
많은 동역자 여러분 마카오 선교를 위한 간절한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09.02.11 09:35:58 (*.99.111.50)
한길로 목사님! 마카오에서 참 고생이 많습니다.
오늘 말씀을 읽다가 바울의 고난의 여행을 참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선교가 말씀만 잘 전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때로는 비난과 절망에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고, 낙담과 실망도 하게 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우리를 단련하는 것이고, 우리의 믿음이 더 높은 곳을 향하도록 하시며, 우리를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도하는 것 같습니다.
마카오가 그러한 곳인지 잘 몰랐습니다. 마카오의 수 많은 카지노 호텔 속에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영혼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부디 그곳에서의 사역이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 지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십시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인도하셔야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잘 드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늘 말씀을 읽다가 바울의 고난의 여행을 참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선교가 말씀만 잘 전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때로는 비난과 절망에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고, 낙담과 실망도 하게 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우리를 단련하는 것이고, 우리의 믿음이 더 높은 곳을 향하도록 하시며, 우리를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도하는 것 같습니다.
마카오가 그러한 곳인지 잘 몰랐습니다. 마카오의 수 많은 카지노 호텔 속에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영혼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부디 그곳에서의 사역이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 지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십시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인도하셔야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잘 드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3가지로 응답하신다. 첫째 - Yes, 둘째 - NO, 세째 - Wait.'
한길로목사님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이 3가지 중에 한 가지로 응답하시겠지요. 그리고 그 3가지 경우에 각각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 꼭 필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그분의 대답을 그저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다음 것이 보입니다.
'어떤 한 사람이 산에 등산을 갔다가 깊은 산속의 낭떠러지에서 그만 미끄러져서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나뭇가지를 붙잡을 수 있었습니다. 나뭇가지를 붙잡은 체로 그는 "사람살려, 누구 없어요?"라고 외쳤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물었습니다. "정말 살고 싶으냐?" "네, 살려주세요, 하나님!"
"너 정말 살고 싶으냐?" "네, 하나님, 살려주세요, 제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살고 싶다면.......... 잡고 있는 나뭇가지를 놓아라"
그 말은 들은 그 사람은 그 와중에서도 곰곰히 생각을 하고는 마침내 다시 이렇게 외쳤습니다.
"다른 사람없어요?"
..........................................................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를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저 그분을 믿고 그대로 했더라면...
때때로 하나님의 나라에서는(이 땅에서 살 동안에는) 이해하는 것이 불필요하거나 무의미할 때가 많습니다. 오히려 절대적으로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할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한 이유=섭리=계획을 가지고 계시다고 믿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