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72
지난주 일요일 한국에 있게 되어 술람미 뮤지컬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제목은 아름다운 시절로 한 선교사의 삶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다른이들에게는 그저 화려한 공연이었을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마음속에 특별한 감동과 함께 주어진 사명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공연을 보면서 소현이에게 주인공이 "아빠처럼 선교사야" 했더니
"아빠처럼 선교사야. 아빠처럼 선교사야."를 반복한다. 소현이는 선교사가 무엇인지 알까??
지금은 모르더라도 알 날이 오리라 확신한다.
원고교정을 보고 있는데 선교사는 "하늘나라 가기 위해 돕는 사람들"이라고 정의했다.
나도 그 선교사라는 이름에 알맞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마카오로 돌아갈 날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그곳에서 할 일이 많기에 더 마음이 급해진다.
하루 빨리 비자 문제가 해결되어 마카오에서 마음 놓고 선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시절이 오기를 다시 한번 기도해 본다.
제목은 아름다운 시절로 한 선교사의 삶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다른이들에게는 그저 화려한 공연이었을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마음속에 특별한 감동과 함께 주어진 사명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공연을 보면서 소현이에게 주인공이 "아빠처럼 선교사야" 했더니
"아빠처럼 선교사야. 아빠처럼 선교사야."를 반복한다. 소현이는 선교사가 무엇인지 알까??
지금은 모르더라도 알 날이 오리라 확신한다.
원고교정을 보고 있는데 선교사는 "하늘나라 가기 위해 돕는 사람들"이라고 정의했다.
나도 그 선교사라는 이름에 알맞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마카오로 돌아갈 날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그곳에서 할 일이 많기에 더 마음이 급해진다.
하루 빨리 비자 문제가 해결되어 마카오에서 마음 놓고 선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시절이 오기를 다시 한번 기도해 본다.
2009.06.03 21:26:06 (*.48.125.95)
영국인 선교사 토마스 생애
장래가 촉망되는 청년이 약관의 나이에 중국으로 선교를 하러 가서 아내를 잃는다.
그리고 조선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제너럴 셔먼 호의 통역으로 나섰지만
제너럴 셔먼 호는 무역선이라기 보다 해적선에 가까웠다.
마침내 참수형을 당하는 자리에서 망나니에게 건네 준 성경
토마스의 목을 치며 성경을 건네 받는 망나니는 나중에 교회의 장로가 되고
다른 한 사람은 죽어가는 토마스에게 받은 성경을 뜯어 방을 도배했으나
나중에 교회를 개척하는 그리스도인이 된다.
토요일 저녁 공연을 마친 후에 모인 리셉션에서 모두들 예술성이 탁월하고 음악과 연기가 좋았다고 칭찬했다.
내 차례가 되었을 때,
"여러분은 오늘 저녁 뮤지컬을 보았지만 저는 선교를 보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선교사의 목이 떨어진 곳에서 수많은 영혼이 살아났고
선교사의 피를 받은 땅에서 세계에서 선교사를 두 번째로 많이 보내는 선교적 열성이 불일듯 일어났다.
장래가 촉망되는 청년이 약관의 나이에 중국으로 선교를 하러 가서 아내를 잃는다.
그리고 조선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제너럴 셔먼 호의 통역으로 나섰지만
제너럴 셔먼 호는 무역선이라기 보다 해적선에 가까웠다.
마침내 참수형을 당하는 자리에서 망나니에게 건네 준 성경
토마스의 목을 치며 성경을 건네 받는 망나니는 나중에 교회의 장로가 되고
다른 한 사람은 죽어가는 토마스에게 받은 성경을 뜯어 방을 도배했으나
나중에 교회를 개척하는 그리스도인이 된다.
토요일 저녁 공연을 마친 후에 모인 리셉션에서 모두들 예술성이 탁월하고 음악과 연기가 좋았다고 칭찬했다.
내 차례가 되었을 때,
"여러분은 오늘 저녁 뮤지컬을 보았지만 저는 선교를 보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선교사의 목이 떨어진 곳에서 수많은 영혼이 살아났고
선교사의 피를 받은 땅에서 세계에서 선교사를 두 번째로 많이 보내는 선교적 열성이 불일듯 일어났다.
매일 아침 예배드릴 때 의진이도 항상 사모님과 소현이의 비자문제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답니다.
좀더 참고 인내하면 무슨 길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아무쪼록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