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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선교사를 지원하면서 알게 된 영원한 복음 홈페이지를 몇 년 만에 다시 들어와 봅니다.
2017년에 교회 청년들과 함께 우간다에 있는 함영식 목사님에게 단기선교를 가기 위해 정보 수집차 들어왔는데...
한가지 감동이 마음속에 일어납니다.
선교사 게시판에 아직도 한길로 -최예인 이라는 코너가 존재하고 있네요...
선교사라는 이 두단어가 제 머리속에서 희미해져 가는 이때에 이렇게 다시 사명을 환기 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10년전 배속에 5개월된 아이와 함께 한 부부가 홍콩 마카오 지역으로 왔는데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인해 이렇게
10년이 지난후에는 3명의 멋진 선교사를 더해서 5명의 선교대원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늘 선교사 라는 사명감을 잊지 않고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더 많은 기도와 관심속에서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더 많은 일들과 더 깊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이제는 2명이 아닌 5명이 열심히 더 달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모든 선교사님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마카오에 짐을 들고 내리던 때가 엊그제 같은 데 벌써 시간이 그렇게 많이 흘렀군요.
항상 선교의 좋은 동역자, 목양의 좋은 벗이어서 좋습니다.
세명의 어린 선교사들, 잘 길러서 주님께서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세워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