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소식 알려드립니다.

먼저 지난 교통사고를 위해서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염려와 기도덕분에 50일 만에 돌아온 마카오가  마치 고향처럼 편안하게 느껴지면서 기분이 묘합니다. 

저희집 아이 소현이는  마카오집이 한국보다 좋다고 말을하네요 또 기분이 묘하네요^^

지난 27일 교통사고 후  모든 사람들이 크게 다치지 않고 타박상과 근육통에 그쳐서  저희를 보호해 주신 손길에 고마움을 다시 느꼈습니다.

사고 뒤처리를 마치고 지난 20일 마카오 출입국사무소를 통과했습니다. 

오랫만에 모든 가족이 똑같이 90일을 받아서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이번 3월에 있을 전도회 준비로 인한 회의를 오늘 안식일 예배후 교인들과 하였습니다.  전도회 준비 모드로 들어갔습니다. 

마카오에서 열리는 첫 pmm전도회입니다.   이 전도회에 성령께서 합께 하시어  더욱더 건강하고 튼튼한  몽복교회가 되기를

모두가 기도하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전도단원들 그리고 강사님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일에 참여하는 모든 교인들에게도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몇몇분들께서도 마카오소식을 물으시며 또 도움을 주시고자 하셔서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청주학원교회 허용대장로님과 공경순 집사님께서 삼육김을 지원해 주시어 오늘 안식일 모든 교인들과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손에 삼육김을 들고 즐겁게 가는 모습에 흐뭇했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도가 마카오 몽복교회의 빠른 정착과 그리고 성장으로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p.s  이 한장의 사진이 저희교회 교인들을 가슴을치며 눈을 찌르며 통탄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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