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3~25일까지 제 32회 홍콩-마카오합회 캠프 미팅이 있었다.
강사로는 현재 홍콩 위생병원 교회 원목이시고 한국 삼육대학교 신학과 교수로도 계셨던 메이블린 목사님이 복음과 문화라는 주제로 2박 3일동안 열띤 강의를 하셨다. 우리 교회에서도 9명이 참석했다. 마카오에서 캠프에 처음으로 참석해서인지 모두들 우리를 환영해 주었다. 캠프에 참석한 교인이 모두 여자여서 우리는 한방을 사용할 수 있었다. 교인들과 함께 한방을 쓰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 서로가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별히 이번 캠프에는 구도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더 굳건해지기를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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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 참석한 마카오 몽복교회 교인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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