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장소를 보아두셨다기에 홍콩에서 전도회를 마치고 마카오로 건너와 목사님 댁에서 묵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이 밝은 미소로 사람을 대하며 환영하는 아빠와 엄마를 그대로 빼닮은 소현이가
잊지않고 반겨주어서 더 반가왔습니다.

밀린 이메일 답장을 하고 자정을 지나 영원한 복음을 찾았더니
어느 새 정효수 목사님께서 한 목사님 댁을 지어놓으신 것을 발견하고
집들이를 하실 목사님 내외분을 환영하기 위해 먼저 들어와 글을 남깁니다.
마카오에서 일어나는 성령행전을 기록하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시편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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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에 홍콩 스타의 거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