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북아시아태평양지회 전체 재림교인 수의 60%, 그리고 한국연합회 교인 수의 25%가 청년층입니다.
히스핸즈 선교운동은 이러한 재림청년들을 대상으로 시작하는 3년 임기의 청년운동입니다.
물론 장년과 어린이도 선교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열 두 제자를 당신 주위로 부르시고 둘씩 둘씩 짝을 지어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라고 명령하셨다. 아무도 혼자 나아가지 않았으며 짝을 지었다… 오늘날 우리가 이 모본을 더욱 엄밀히 따른다면 전도 사업은 지금 보다 훨씬 더 성공을 거둘 것이다.”(시대의 소망, 350)
1000명 선교사운동이 재림청년들의 해외선교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는 반면, 히스핸즈 선교운동은 국내 민족 복음화에 중점을 둔 국내 선교운동입니다. 히스핸즈 선교운동을 통하여 국내선교가 활성화 되고, 지역교회가 성장하며 재림청년들의 선교의식이 고취되길 기대합니다.
히스핸즈 선교운동은 재림청년들이 현재의 생업이나 학업을 계속하면서, 현재 자신이 속한 교회와 가정에 머물며, 소속 교회를 중심으로 담임목사와 합회가 지정해 주는 소속 지역에서 선교활동 하는 운동, 즉 일선 교회와 지역 중심의 선교 운동입니다.
따라서 선교사가 되기 위해 청년들이 굳이 휴학, 휴직, 퇴직 등의 경제적 부담이나 주거 이전, 해외 이동 등의 공간적 제약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히스핸즈 선교운동은 최소한 한 달에 10시간 (일주일에 2시간, 1년에 총 120시간) 정도의 시간을 전도에 헌신하게 되므로 바쁜 현대인에게 상대적으로 시간적 부담이 적은 선교 운동입니다.
대부분의 청년들이 선교 활동 하자고 하면 ‘바쁘다’ 혹은 ‘시간이 없다’라는 이유로 막상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일주일에 2시간 정도, 특히 안식일 오후 시간을 활용한다면 한 번 도전해 볼만하지 않습니까?
히스핸즈 선교운동은 매해 발대식에 앞서 선교사들의 기본 훈련을 실시합니다.
선교사들은 1년에 4차례 합회에서 운영하는 훈련에 참석해야 하고, 1년에 1차례 연합회 주최의 훈련이 열리며, 3년에 1차례 지회에서 실시하는 훈련에 참석할 의무가 있습니다.
히스핸즈 선교운동은 선교용 시조, 가정과 건강, 십계명, 성경통신학교 교재, 전도지, 지구희망 인간회복 (1752자료 선교운동 자료, 김대성 저) 등의 책자와 골든엔젤스 콘서트, 재림교회기별 등이 담긴 DVD를 선교분급자료로 제공합니다.
히스핸즈 선교사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선교사 카드, 핀, 명찰, 가방 등이 지급되고, 남자선교사인 경우는 히스핸즈 넥타이, 여자인 경우는 히스핸즈 스카프가 제공됩니다.
히스핸즈 선교운동의 주요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 테이프, DVD 선교자료, 문서, 선교 활동
  - 구도자를 찾기 위한 집집 방문 활동
  - 소속교회의 각종 전도회 지원 활동
  - 특별한 경우, 선교전략 지역내의 교회개척활동
  - 3년에 한 번 해외단기 선교봉사 활동
히스핸즈 선교운동은 이동 중인 불특정 다수보다 지속적 방문과 관리가 가능한 고정적 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즉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단순히 선교자료를 건네주는 노방 전도보다는 집이나 상점을 방문하여 꾸준히 접촉할 수 있도록 합니다.
히스핸즈 선교사는 매 월말에 선교활동 보고서를 제출하고 구도자 리스트를 정기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구도자를 위한 기도 운동을 실천해야 합니다.
매 분기별 선교사 모임 시에는 선교 보고, 간증, 피드백, 브레인 스토밍 및 정보 교환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히스핸즈 선교운동의 회비는 매월 1달러 (약 1,000원, 연회비 12달러)이며 이 회비는 히스핸즈 선교사로서 최소한의 재정적 기여를 통해 회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다지기 위해 납부합니다.
히스핸즈 선교운동은 2008년에 한국과 몽골에서 시작되고, 일본에서는 청년들의 참여에 앞서 전국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먼저 참가하기로 결의되었습니다.
타이완, 홍콩-마카오 등이 소속된 중국연합회는 2009년에 이 운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북아시아태평양 지회에서 성공할 경우 전 세계로 확산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