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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삼육대학교 간호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사라라는 학생입니다.
갑자기 불쑥 찾아오셔서 당황스러우셨죠?
사실 기독교 입문 과제로 이렇게 찾아뵙게되엇는데요
어릴때부터 저도 나중에 다른 나라에 가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선교사님을 보니까 마음이
괜히 벌써 다른 나라에 가있는듯 해요 ㅜ_ㅜ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는 돌팔이간호사지만 ㅋㅋ
언젠가는 치료를 하면서
하나님의 뜻도 알리고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진정한 간호를 하고 싶습니다 ^ -^ ㅎㅎ
가족들과 거기에서 열심히 꿈을 이루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보여요~
아기들도 너무 이쁘고 귀여워요 ㅜ_ㅜ
몽골에 있는 친구한테서 그 곳의 일교차가 엄청 심하다고 들었는데
건강 잘 챙겨가시면서 하나님의 뜻을 널리 전해주세요 ^ -^
안녕히계세요 ^ _^*
저는 아직 몽골 선교로 가기 위해 준비 중이라 한국에 있습니다.
신앙을 하기 전 저는 외교관이 되는 것이 저의 희망이 이였습니다.
그냥 외국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 욕구와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라 외교관을 꿈꾸었습니다.
그런데 대학교를 다닐때 신앙을 알게 되었고 그후로는 신앙이 저의 삶에 전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너무 좋아 외교관의 꿈은 잊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목회를 하면서 하늘 대사관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면서 그것이 하나님이 뜻인가 확인하면서 이렇게 몽골로 선교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첫 해외 선교지가 제게 어렵지 않고, 하나님이 제가 해외 선교사가 되길 원하신다면 평생 해외선교사로 사명을 감당하고 싶은 것이 제 맘입니다.
사실, 목회를 나오기전 천명 선교사에 관련된 이야기는 들었지만 학업에 열중한다고 기회를 갖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학창 시절에 1년에서 2년 정도 시간을 내어 천명선교사의 경험을 한다면 너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쁜 소망을 잘 간직하고 기도로 키우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이쁜 간호사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