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달 동안은 몽골 이사 준비로 이것 저것 준비한다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바빴습니다.
먹을 것,  입을 것, 깔고 잘 것 등등...
준비를 하다보니 한달 생활비를 훌쩍 뛰어넘는 돈이 지출되었습니다.
이사 준비를 하면서 불현듯 고작 6년동안 살기위해 이렇게 준비를 많이 하면서, 영원히 살 그 곳에 가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얼마나 준비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 제 자신이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다시금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영적 무장을 하고, 뒤늦게 후회하지 않는 제 삶이 되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영생을 위해 준비하렵니다.
"주님 곧 오십니다.  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