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30]Mission
2012.10.14 18:06

출국 시간에 맞춰서 나간다고 이륙 두 시간 전에 나갔는데...

떠나시는 분들도 그렇지만 자식을 멀리 보내시는 부모님들에게 작게라도 위로가 될까해서 나갔었는데

한시라도 부모님 앞에서 오래 서있는 것이 더 마음을 아프시게 할 것 같은

두 내외분의 효성에 일찍 출국장으로 들어가셨던 것 같습니다.

두 아이들을 데리고 24시간이 넘는 긴 비행, 얼마나 힘드셨을지 넉넉히 상상히 됩니다.

그러나 그 머나먼 길에 동행하셨을 임마누엘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남미 소식 감사합니다. 계속 되는 소식을 기다립니다.

혹시 사진도 한 장 덧붙여주실 수 있으시면....

 

중국 우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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