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hra Pradesh 주말 부흥회
인도의 27개주(state)중 안드라 프라데쉬라는 주가 인도 중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도가 힌두교 국가임에도 전통적으로 기독교의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인구의 약 20%정도가 기독교인입니다. 특별히 안드라주 중에서 Jeherabad시에 위치한 Mahirappali라는 마을에서 주말부흥회를 요청하여 집회를 하였습니다. 현 1000명선교사 캠퍼스에서 약10여시간 차를 운전하여 목적지에 도착하여 마을을 돌아보니 기독교 인구가 많다고 해도 역시 힌두교 산당, 성전, 우상들 대부분이 힌두교인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회를 준비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쯤 이 모든 사람들이 최소한 이름만이라도 하나님을 알 수 있을까!. 믿고 믿지 않는 것은 그들의 선택이나, 최소한 이들에게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은 알려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도에는 약3억3천만개의 신이 있습니다. 이들은 신(우상)의 홍수속에 태어나고, 살고 그리고 죽습니다. 진짜 참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이름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채 말입니다.
우리에겐 임무가 있습니다.
결정은 그들이 하는 것이고, 최소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알려주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는 것입니다.
오늘도 힌두교 나라에서 목숨 걸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우리 인도 천명선교사들을 위하여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인도 1000명선교사 훈련원
목사 김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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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운 인도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정돈해 주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