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릴때에 너희가 먹을것을 주었고...마태복음25장35절말씀

가우텀비바스!!!
가난한나라네팔에서 태어나서 변변한 치료도 못하고
죽을 날을 기다리던 비바스가 네팔로 파견나간 최형묵선교사의
눈에 띄어서 여러가지 복잡한 행정절차를 밟고 지난해 한국으로 치료를 받기위해 한국에
와야 했습니다
선교사님이 여권만 만들고 비자가 만료가되어서 필리핀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선교사님이 도움을 줄수 있는 네팔의 셀선생님(메모리얼병원의사)의연락처는
결번으로 나오고 결국 구글로 들어가서 영어로 검색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렵게진행된 비자에 대한 행정절차...
보통여권과 비자문제가 쉽게 해결이 되는데..
어렵게 해결되는 아이는 한국에와서도 치료에 난항을 격는데 비바스도 그렇게
되지 안을까? 생각하였습니다
네팔에서 촬영한CT가먼저오고  한국의 대학병원에 보냈지만
질환에대해서 좋은답변은 듣지를 못하였습니다
피부과에도  온라인상에서 보냈는데 그곳 선생님이 정확히말씀해주셨고
치료방법도 답변을 주셨습니다
월드비전연락을 하고 그곳에서 차승만선생님이 메디컬봉사단체인
글로벌케어를 소개하고  그곳에 CT를보냈습니다
혈관종이 아닐까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비바스를 초청하여서 치료를 해주자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치료에 필요한 금액은 5천만원정도로 생각을 하였습니다
다음아고라하고 네이버해피빈모금과 방송을 통해서 해결하자는 이야기였습니다
지난해 7월4일 한국에 입국하였고 비바스는 밤새 설사를 하였습니다
먼가 예감이 더 안좋았습니다 처음찾아간 병원에서는 종양이 몸속으로 들어가는중이라고
하였고   자신은 종양을 보는 의사가 아니니까 다른곳으로 빨리옮기라고 하였습니다
글로벌케어선생님이  단체의이사로 계시는 어린이병원원장님에게 전화를 하고
바로 그곳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고 가게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주치의선생님을 만나고 정확한 진단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도 흔한질환이 아닌희귀병!!!!
병원에서는 희귀병이라고 하였습니다 병명은 카포시혈관내피종. 카사바흐메리트증후군.
골용해 세상에서 무서운 병은 다 비바스가 안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바로 치료에 들어갔고 여러가지 약물을 사용하였지만
차도는 보이지 안았습니다  그리고 빈크스틴으로 시작된 항암이 비바스에게 맞기시작하였습니다
그녀석은 항암하는 아기답지안게 잘웃고 견뎌주었습니다
혈소판수치가 모자라서  많은 분들이 헌혈증이 필요하였습니다
수혈을 할때 엄청울어서 왜 그런것인지 수간호사에게 물었습니다
수혈을 느리게 맞도록 조절하고  중심정맥관은 균의 침투로 인해 4번을 교체하는 수술을 하여야 했습니다  병원비를 줄이느라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여서  균침투로 인해 그렇게되었습니다
인터페론주사를 매일맞고  병원비는 국제수가였고 16번 항암을 하고 더이상 종양이 줄지안아서
절단을 하느냐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야했습니다
22번항암을 하고나서는 병원비를 해결하느라 힘든시간을 보내고
정말 기적이일어났습니다
아빠의 한국어연수비자가 되어서 가족비자를 신청해보았습니다
한국어연수비자에서는 가족비자가 없는데  네팔에서온 개신교전도사님에게 알아보았습니다
어머니하고 아기가 먼저왔기 때문에 될수있다는이야기였습니다
아버지가초청하여서 온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적적으로 가족비자가 나오고 건강보험공단지사를 방문갔을때
언제 발급날짜로 할까요?
아빠가 온날인지 ? 아니면 어머니하고 아기가 온날을 기준으로하는지
아무생각없이 엄마가 온날로 해주세요

그렇게답변을 하고 병원원무과에 가니까 앞으로는 병원비걱정을 안하셔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건강보험을 취득하여도 3차기관은 비용이 엄청나오는데..
말입니다
비바스가 받은 것은 앞으로5세까지 치료를 받으면 아주적은 금액만나오는
제도 였습니다
그후로 일이 잘풀렸습니다 병명도 희귀병이 아닌 암으로 하라고 보건복지부에서
알려주었고 후원도 계속이어졌습니다
비바스가 총얼마나 후원을 받았을까요?
일반단체와 기관에서 5천만원 교회에서 개인을 포함하여서 약4-5천만원
거기다가 종이기저귀와 아기용품을 계산한다면 천문학적인 숫자입니다
항암치료를 위해 입원과퇴원을 반복하면서  간호사님들의 환영은 대단하였습니다
다윗이 호산나를  하였던 것처럼!!!
여러가지 사항으로 네팔로돌려보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것은 실천이되지 안았습니다
비바스가 죽는다는 생각과 그리고  한국은 해외아동이라도 언청이나 심장병수술은
진행을 하지만 여러가지 사항이 소아암같은 경우에는 도움을 주는 것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낙후된 의료기술은 아기들을 죽음으로 모는것이라는것을
제가 의료봉사활동을 가서 현지병원을 통해 보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무료진료를 하고 병원건축을 하고  의과대학을 건축하면 되지 안느냐고 말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네가 진실로 병자를 사랑하느냐?

지난해 많은 분들이 아기에게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옷도 왔습니다
그중에 제가 간직하고 싶은게 있었습니다
교우님이 보내주셨던  돐복!!!!
꼭 비바스가  살아서 내년생일에  이옷을 입고 한국식으로 생일상을 차리게
될날이오게해달라고... 그런데 정말기적이일어난것입니다
생일전날 도움을 주신분들에게 문자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남양주 퇴계원면사무소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는  분이 연락을 하였습니다
돐!!! 어디서 하나요 주소를 문자로 주세요...
주소를 문자로 보내면서 제가 걱정을 하였습니다
우리교회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하고 난리를 치면 뭐라고 내가 답변을 해야겠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비바스일로 개신교 분들하고 이야기를 하거나 만나는것이종종있었기 때문입니다
주소를 목동영어학원교회를 알려주었고 생일날 그분은 교제하는 분과 함깨 축하하기
위해 왔습니다
자신의어머니도 오려고 하였는데 바빠서 못왔다는말과 함깨...
그리고 친구들이 SDA에 많다고 하면서 친구아버지는 목사님이라는 말과함깨...
가장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가우텀비바스는 항암39번을 하였는데 앞으로도 얼마나 더할지 모르지만
처음올때에는 무거운다리로 인해 누워만있었는데 이제 기기도 하고 앉고
무었인가 붙잡으면 일어나려고도 합니다
느리지만 희망이 있는것입니다
그녀석은 항암을 하는 아기 답지 안게 잘웃어서 희망바이러스입니다

모두에게 머리숙여감사합니다
저는 알았습니다  기도와 관심과 사랑은 큰병을 이긴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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