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의 새를 보라... 마태복음7장26절말씀

미얀마로 함깨 가보자는 릴리(신촌영어학원교회집사)집사님의 권유로
지난10월2일 밤비행기로 미얀마로 갔습니다
릴리집사가 먼저 출발하고 저는 추석연휴가 끝나는날 바로 합류하였습니다
내가 꼭와야한다고 릴리집사가 이야기를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내가 만나봐야할 사람들이 있다고 하면서말입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밤12시가 넘었고 마중나온 릴리집사가
나를 어디론가다짜고짜 데리고 갔습니다
함깨간곳은 양곤의 우리교회 그곳에는 뼈만남아서 죽음을 기다리는 여자아이와 또다른
여자어린이가 심장병으로
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미얀마 재림교인 여자의사선생님과 함깨말입니다
이아는 왜 뼈만남았고 이곳까지 왔을까? 생각하고 집사님하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여자아니는 양곤에서 3시간더들어가는 시골 저희교회부근에 살고 있는 아이였습니다
태어나서 심장에 기형에 있었지만 경제적인 형편으로 단한번도 병원에 가보지 못하고
죽을날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
아이의 안타까운 사정을 들은  교회의자매가 릴리집사님에게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여자아이의 나이는 14세 .. 그런데 몸은 14세가 아니었습니다
집근처 인근병원으로 데리고 갔지만 그곳에서는 해결할방법이 없다고
집으로 가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어디서 부터 이아이의질환을 치료하여야하나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이의 상태로보아서는 한국행비행기에 탑승은 불가였습니다
어떻게 저상태로 버스를 타고 양곤까지 올수 있었을까?
함깨 온 어머니는 울기만 할뿐 이었습니다
저도 함깨 울어야했습니다
릴리집사는 일단 저아이를 제가 오기전 개인병원에 데리고가서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심장병!!! 선천적으로 심장에 기형!!태어나서 단한번도 병원에 간적이없음,,,
중국에서 온 목사님이 진단비를 주셔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그다음처리를 위해 제가 오는것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제가 내린결론은 한국행비행기 탑승불가!! 현지병원에 입원하여서
방법을 찾아보는것이었습니다
내말은 그대로 전달이되었고 여자아이는 현지 병원에 입원을 하였습니다
현지병원중환자실....
우리는 이여자아이를 하나님깨 맡기고 매일 체크를 하였습니다
아이의 상태가 어떻게 되는지를 말입니다
아이의 사항이 조금씩 좋아진다는 소식에 얼마나 감사하던지'...
그리고 한국의 병원에서 연락이왔습니다
미얀마 심장병여성분의 심장초음파를 최근에 촬영한 사진이 필요하다고 말입니다
릴리집사님에게 이야기를 하고 심자초음파를 촬영하기 위해 여성분이 양곤으로 나와야한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미얀마에는 심장병을 진단할수있는 의사선생님은 전국에 2명이라고 합니다
미얀마수도인 양곤에 계시기 때문에 양곤까지 나와야하는것입니다
차를 타고 12-15걸려서 양곤으로 와야하는데 건강이좋치안다는소식을
들어서 기도외에는 답이없었습니다
우리는 양곤에서 만났고 우리가 할수 있는것은 기도외에는 없었습니다
나오는것은 눈물뿐이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3명의 심장병사람들을 치료할수 있게 도울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제가 선택한 방법은 하나님깨 간절히 사정을 아뢰자 였습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니는자"라는 복음성가를 너무도 간절하게
불렀습니다
제가 평생 그렇게 간절하게 부른적은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 그의 우편에 앉아계시니...
낮엔 해와 밤엔달도 너를 해치지 못하리라..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무나도 목이메있지만
끝까지 불렀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일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릴리집사가 저녁에 다시와서 병원에 함깨 가야한다고 이야기하면서
지금잠시 다른곳에 다녀와야한다고 하였습니다
참았다고 흐르는 눈물은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저녁에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고  다른곳으로 가기위해 나왔습니다
그런데 아주간절한 복음송이 응답이되어서
전화가 왔습니다
남영학원목사님이 미얀마에 오셨는데
지금 심장병여성분을 만나고 있다고 하시면서 말입니다
그이야기를 듣는순간 하나님깨 얼마나 감사하던지

우리는 저녁에 심장병여성분을 보호자와 함깨 병원으로 모시고 갔고
의사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미얀마에서 해외에 심장수술을 하러가려면 여권이나 비자에 기재하기 위해
미얀마에서 못한다는것을 받아야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성분은 2004년도에 자신에 수술받은 환자라고 하시면서
수술후 약을 안먹어서 막힌거라고 하시면서
미얀마에서 할수 있는 수술이라고 하셨습니다
수술비만 400만원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입원하여서 수술날짜를 잡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수술날짜는 다음달 11월말이었습니다

그리고  너무심한 심장병여자아이는 미얀마에서 수술을 할수도 없고
비행기도 탑승이 불가인데 다음달 스위스심장의료진이 미얀마에오기 때문에
수술할사람이 넘쳐나지만 그아이를 살리기위해 애쓴 릴리집사님때문에
수술스케줄에 넣는다고 하면서 수술비용은 250만원 덜한아이는 50만원이라고
하였습니다 수술날짜는 11월15일이라고 하셨습니다

그이야기를 듣고 나오는데 의사선생님깨서 말씀하셨습니다
저하고 이야기를 직접나누어보고 싶은데 너무 아쉽다고 하셨습니다
3명모두 미얀마의 Rangon General Hospital 에서 수술을 받습니다
모두 무사히 수술을 받을수 받을수 있도록 기도와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너무심한 아이는 수술후 이름을 에스더로 개명한다고 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모두 한국에서 수술을 받을수 없기 때문에 저희가
모금을 하려던 계획은 취소하여야하지만 하나님깨서 분명계획하신것이 있을것입니다

미얀마 삼육대학에 진료소를 오픈하였습니다
지금은 진료소이지만 저희는 그곳에 진료소이름을 사마리아로 현판하고
병원으로 확장을 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평소제가 생각으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단법인 아이씨씨코리아 농협 301-0055-8848-21
연락처 070-4117-8004

사진은 뻐만남아서 누워있는 아이의 모습입니다.

 

135018440859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