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너희는가서...
제가 2008년도에 캄보디아를 가야했습니다
외교부에서 요청한 서류를 만들기위해 캄보디아를 2번이가 가야했는데
방문일정에서 제가 병원을 가보고 싶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때본것은 환자들이 오토바이뒤에 타고 링게르를 달고 어디론가 가는모습과
병원에서 약이없어서 누워 있던 모습이었습니다
환자들이 상태가 매우안좋아서 이런생각을 하였습니다
한국의대학병원의 원장님들이 이곳을 오게할방법은 없을까?
그게가능할까? 의료진은 고사하고 간호사선생님도 한명도 아는사람이없는내가 말이다
어떻게 의료진을 만나서 이런이야기를 나누어볼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볼수 있을까?
단순이무료진료를 하러오는거가 아닌 아예치료를 하는것말이다
그렇게 6년을 보내면서...
나는 해외에서 파송나간 선교사님들이 보내오는 아이들을
무조건 대학병원에 보냈습니다
누구한사람환영해주지 안아도 왜 이아이가 이곳까지 와야하는지...
한국아이가 아니더라도 왜 치료를 받아야하는지....
너무간절히 원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였습니다
병원원장님들이 그리고 치료를 해주신 의료진들이 진심을 알게되었습니다
1명혹은 2명 한국에 초청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원장님들이 왕진가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왕진이라... 한국이아닌해외로....
그것도 의료장비다들고 말이다   어디그것뿐이랴 아예기술도 가르치고
가지고 간 장비도 기증할수 있는지...
12월1일-7일까지 미얀마로 대학병원이 왕진을 갑니다
릴리집사가 통역과 여러가지 봉사로 함깨 참여하고
부원장님을 위주로 의료진들이 미얀마정부병원으로 가는것입니다
벌써 의료진이 오기를 기다리며 미리 양곤까지 와있는 환자들이 넘쳐납니다
그들모두  의료진만나기를 기도하고 갈구해온 분들입니다
병원까지 오는데 교통비가 없어서 이웃에게 빌려서 오는분들입니다
갚을길도 업지만 평생에 의료진만나는게 소원이기 때문입니다
환자들은 릴리집사어머니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릴리집사 어머니가 사진을 촬영하여서 보내주셨지만
너무도 처참한 모습이라 올리기도 힘든사항입니다
릴리집사가 이야기하였습니다
20명정도 내원하였는데 우리가 교통비하고 식비를 마련해줘야해
비용이한국돈으로 총 30-40만원정도 들거같은데
마련을 해보라고 하지만 내가 해줄수 있는대답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환자숫자가  20명이면 보호자까지 모두40명입니다
각양각색의 환자들이 의료진들이와서 봐줄날을 기다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미얀마의료진들이 배울수 있는 기회이기도합니다
평생을 의료봉사에 헌신한 의료진들이 미얀마로 12월1일 출발합니다
각양각색의 환자들을 만나고   ...  기술을 전수하기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