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2장9절말씀

저는 미얀마 삼육대학부총장으로 재직하였던 칼루무목사입니다
지금은 잠시 접고 한국에 와있지만 다시 미얀마로 돌아가서 목회를 하면 학생들을 가르칠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얀마의대부분의대학들은 시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삼육대학은 공항에서 8-9시간정도 가는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곳은 고아원부터 초.중고.대학까지 있지만 한국의 삼육대학처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학업을 하고 있으며
개방된지가 얼마되지 안아서 학교의모습은 한국의 시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저의아들 바두가 귀에 문제가 있어서 지난해미얀마를 방문한 북아태지회 조장진목사님에게 부타을하여서 지난해부터 한국에서 장기간 머물면서
치료와 제가 학업을 하려고 준비를 하였습니다
한국에 가는길에  돌아와서 미얀마 삼육대학을 변화를 주기위해서 입니다
제가 필리핀에서도 공부를 하였기 때문에 대학원에서 공부할수 있는 D2비자가
되는것으로 생각을 하였습니다
미얀마에서 가난한 목회자가 한국에오려면 여러가지 복잡한 행정절차를
진행하여야 했습니다
한국이 70년대 가난하였던 시절 미국갈때 준비하여야하는 행정절차도 어려웠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지난10월에 한국에도착하였으며 D2비자를 하기위해 필리핀에서 공부하였던
서류를 필리핀아이아스있는 친국에게 부탁을 하였고 서류는 필리핀에 정부의직인과 필리핀에 있는
한국대사관의 직인을 받아서와야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미얀마삼육대학이 미얀마정부에 등록이 안되어 있어서 학부증명을 할수가 없어서
제가원하는 D2비자가 아닌 D4비자(한국어연수)가되었습니다
그래도 감사한것은 한국의 큰대학에서 배움을 가질수 있는것이 감사입니다
미얀마로 돌아가서 반드시 미얀마 삼육대학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싶습니다

제아들바두는 이제는 9살입니다
미얀마의 병원들은 굉장히 열악하답니다
한국의료진들의 의료봉사도 거의없다가 지난해부터 나라가 개방이되면서
조금씩 오고 계시지만 보다 근본적인것은
제대로된시설과. 전문의료진. 그리고 한국은 전국민이 건강보험이있지만
미얀마에서는 그림의 떡이라는 말이 꼭같습니다
저는 제아들을 치료하기위해 미얀마 대도시 병원을 가보았지만
알수없다는 답변뿐이었습니다

한국에와서야알았습니다
인공와우수술을 한후 소리를 조절받으면 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러나 다시한번 놀라웠습니다
의료비용이 미얀마에서제가 받은급여로는 상상조차하기 힘들다는것을 말입니다
방송모금도 알아보았고 재단지원도 알아보았지만 거의힘들다는것도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보통은 초청하는 재단이나 개인이 다준비해서 오는데 저는 그렇치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저는 희망을 버리지 안습니다
제아들은 수술만 받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수술후 중환자실에 가는것도 아니고 지금당장 병원에가야하는 환아가 아니라는 사실에도 감사합니다
제아들이 수술을 받고 함깨 미얀마로 돌아갈수 있도록
한국의재림성도 여러분들이 조금씩 도와주실수 없는지요?
한국교회에 저희가족이 민페를 끼치는것같아서 죄송하지만
누가아나요? 미얀마에 놀라운변화를 가져올날이 있는지요?
한국은 저개발국가아동이라도 심장병이나 언청이는 무료이지만 저희아들은 해당사항이안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저는 감사합니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있어서 많은아이들이 살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다는
사실이 말입니다
저희아들수술비용과 기계비용은 2천500만원이라도 들었지만
조금씩 금액이 모아진다면 저희에게 큰힘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한국성도여러분!!! 다시한번 머리숙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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