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잘 지내세요?
이제서야 저의 집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달 동안 동냥 인터넷 하느라 맘껏 글도 못남기고 한글은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권정행 목사님께서 유튜브를 보라셔서 형이랑 다른 동료들이 총무부장님께 어학 수업을 받는 연출된 상황을 보게 되었습니다. 인사는 진짜죠?

무엇보다도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모님께서 주신 사전 덕분에 저희가 이곳 생활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빠씨바 발쇼이!!!

형의 가정을 위해서 함께 기도할께요 모두 건강하세요
송정욱 심정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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