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왕상 4:29-34
지혜로운 솔로몬(29-31)
[29]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큰 지혜와 슬기로운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헤아릴 수 없는 넓은 마음을 주셨습니다. [30] 솔로몬의 지혜는 동방의 그 어떤 사람의 지혜보다 컸으며, 이집트의 모든 백성의 지혜를 합한 것보다도 더 컸습니다. [31] 솔로몬은 이 땅의 어느 누구보다도 지혜로웠습니다. 예스라 사람 에단보다도, 마홀의 아들 헤만과 갈골과 다르다보다도 더 지혜로웠습니다. 솔로몬의 명성은 모든 나라에 널리 퍼졌습니다.
지식이 충만한 솔로몬(32-34)
[32] 솔로몬 왕은 평생 동안, 지혜로운 가르침을 삼천 가지나 말했으며, 천다섯 편이나 되는 노래를 지었습니다. [33] 그는 레바논의 백향목으로부터 돌담에서 자라는 우슬초에 이르기까지 온갖 식물과 짐승과 새와 기어다니는 것과 물고기에 대해서도 가르칠 수 있었습니다. [34] 모든 민족들이 솔로몬 왕의 지혜를 들으려고 몰려왔습니다. 그들은 솔로몬의 지혜를 듣도록 세상의 모든 왕들이 보낸 사람들입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솔로몬은 어떻게 위대한 지혜를 소유하게 되었습니까?
2.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지혜로운 솔로몬(29-31)
솔로몬의 지혜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인간의 지혜는 한계가 있으나 하나님께서는 무한하신 지혜를 갖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지혜로운 마음을 주셨기에 그는 위대한 지혜를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지혜자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무한한 축복을 주십니다. 그중에 가장 큰 축복은 바로 하나님과 같은 지혜를 소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고 헌신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지혜를 부어주십니다. 오늘 내가 지혜롭게 되는 길은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지식이 충만한 솔로몬(32-34)
본문은 구체적으로 솔로몬의 지혜로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잠언을 3000가지나 말했고, 1005편의 노래를 지었으며, 모든 동식물들을 망라하여 해박한 지식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지식과 지혜를 통하여 모든 이방 사람들에게까지라도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만방에 알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하셨습니다. 우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지식도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해서 사용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 적용
1. 나는 하나님의 지혜를 소유하고 있는가?
2.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날마다 지혜를 받아 세상에 나누어주고 있는가?
■ 기도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 하나님의 무한하신 지혜를 저에게 내려주사, 솔모몬처럼 온 백성에게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전하게 하소서.
kimss36@hanmail.net
항상 보면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기 때문에
그사람에 맞는 옷, 능력을 허락하신다.
하지만 어리석을 나는 내것이 남의 것 보다 작다고 어리광 피우고 더달라고 조르기만 한다.
나의 그릇을 더 키울 생각은 하지 않고 남과 의 능력을 비교만 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다.
주님 주님의 능력을 감당하기에 부족함없는 그릇이 되게 도와주소서.
주님을위해 항상 일하는 일꾼이 되도록 도와주소서.
지구가 창조된 이래로 솔로몬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존재했을까? 자신있게 말하건대 그런사람은 없었다. 얼마나 대단했다면 성경에서 큰 지혜와 슬기로운 마음 그리고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헤아릴 수 없는 넓은 마음이라는 표현을 썻을까? 누구라도 솔로몬을 부러워하고 하나님께 왜 나는 솔로몬과 같은 지혜와 마음을 주시지 않느냐고 따질수 있을 것 같다. 역시 인간은 간교한 존재인건 맞는듯... 왜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배재를 하고 말을 하는 것인지... 이처럼 멀쩡한 신체와 사랑하는 부모님 친구들... 그리고 제일 감사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셨다는 것을....
저는 참 이기적입니다.
하나님께 지혜를 간구하고 받기만 합니다.
나누어 주려고 하지 않습니다.
나만 가지고 있으려고 합니다.
내가 스스로 지혜로워진냥 혼자 어깨에 힘을 주고 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저는 경험했습니다.
주님이 주신 지혜를 나누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일이면
분명 하나님께서 나의 어깨에 힘을 실어주신 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이기적인 나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주위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일하고, 또 나누어 줬을 때
나의 어리석은 염려는 사라지고, 나의 위치는 조금씩 높아짐을 보았습니다.
정말 내가 낮추었을 때 주님께서 높여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어리석은 저입니다.
어제한 경험을 오늘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지혜를 기억하며 지혜로운 주님의 청년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