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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341082 이현철
2011.03.20 13:07

요즘은 세대간의 연결고리가 조금 허술해진 느낌이 든다.

종교로 예를 든다면, 옛날에는 부모님이 유교면 나도 유교,

부모님이 천주교를 다닌다면 그자식도 그를 따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엄마는 불교지만 나는 기독교 또 내동생은 천주교 이런식의

집안이 매우 많다는 느낌을 받고 이 사실에도 놀라는 사람이 별로없다.

단순히 종교를 가지는 데 있어서의 이러한 개방성, 자율성이 좋은 의미로 다가오긴 하지만

자신이 믿는 종교가 진실하고 진리의 종교라면 그것을 그다음세대에게도

전달하는것이 어떤 의미인지 잘생각한다는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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