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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요난
2010.12.07 23:45

2007271054 전연안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써 자랑스러워하고 있을까? 항상 고민하는 문제지만, 나는 자랑스러워 하기보다는 숨기려고 하는 행동을 자주 한다. 집과의 종교적 문제와 직면하게 되면, 너무나 내 삶이 힘들어지고 부모님과의 갈등이 두려워 안식일, 음식과 같은 것들을 지키지 않고 또 기본적인 기도도 부끄러워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정말 그리스도인으로써 부끄러워하지않고 당당하다면 그런 일은 없을텐데 말이다. 이걸 이겨내고 그리스도인이라 당당하게 말하는 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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