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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슬기
2010.10.21 23:11

죄를 짓고 살고 싶지는 않지만 사람이 살다보면 작은 죄일지라도 죄를 짓고 살아가는것 같다. 정말 작은 부분에서도 거짓을 말한다든지 말과 행동을 하지 않더라도 생각으로 죄를 짓는 다든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부분들로 인해서 죄를 짓게 되는 것 같다. 죄의 댓가는 반드시 치룬다는 진리를 기억하자.라는 말이 무섭게 다가왔다. 어떤 일을 했을 때에는 그에 대한 이유가 반드시 있으며 그에 대한 책임과 결과 또한 내가 안고 가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무섭게 다가왔던 것 같다. 이러한 경험과 느낌을 성인이 되면서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모든 행동에 대한 댓가는 꼭 받게 된다는 것을 점점 알아 가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결정과 행동에 책임을 지고 죄가 아니더라도 나의 조그마한 실수라도 나에게 어떠한 결과와 댓가를 가져오기 때문에 하루하루를 정말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도록 나를 채찍질하고 노력해야할 것 같다. 정직하게 살아가는 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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