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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301은미
2010.10.16 13:11

사람들은 누구나 교만에 빠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가끔씩 저에게 칭찬하는 말을 들으면 처음에는 부끄러워 어쩔쭐 몰라 하다 나중에는 내 자신이

정말 착한 사람인 줄 알고 그 교만이 하늘을 찔렀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나는 착한사람, 좋은 사람이니깐 그들의 나에게 하는 것은 당연한거지 저의 마음은 온 통 교만으로 차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이 저를 교만한 사람을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교만한게 만든건 바로 제 자신이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저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은 전지전능한 분이시지만 한번도 저에게 영웅시하시라는 말씀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항상 저에게 사랑을 주시는 하나님처럼 저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항상 하나님처럼 겸손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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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당신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명 가운데 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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