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한국 목사님 그리고 성도님 들께

방글라데시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는 재림의 징조들이 우리로 하여금 시대의 긴박함을 알리고 있습니다. 지금 파키스탄에서는 탈레반 들의 습격으로 삼육대학이 문을 닫았습니다.

점점 거세지는 회교도들의 종교적 탄압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곳 방글라데시도 90%가 회교도인 나라입니다.

결코 안전하다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말씀을 전하며 선교의 최 일선을 지키고자 노력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방글라데시에 각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던 300여명의 복음 전도자들이 직업을 잃게 되는 딱한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외국의 지원으로 하던 프로젝트가 끊어 짐으로 직업을 잃고 생계가 막막한 현실 입니다.

어제는 남쪽대회에서 교회를 섬기던 복음 전도자는 직업을 잃고 생계를 걱정하던 차에 부인이 충격으로 쓰러져 뇌진탕으로 하루 만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의 자녀가 우리 학교 대학생인데 갑작스럽게 엄마를 잃고 충격 속에 빠져 있습니다. 복음 전도자가 직업을 잃으면 온 가족이 생계가 어렵게 되고 그렇게 되면 그들은 신앙조차도 잃어 버리게 되는 현실 입니다.

도와 주십시오.

매달 15만원씩 지원하면 그들은 직업(복음 전도자)을 다시 시작 할 수 있습니다.

각 교회에서 또는 개인이 한 사람씩만 돕는 다면 방글라데시에 새로운 선교의 역사를 이루게 될 것 입니다.

주님께서 한국교회에 베푸신 은혜를 조금씩 나눠주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십시오.

300명의 복음전도자와 그에 따른 가족들의 생계가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시고 협력해 주시길 간절히 호소 합니다.

감사합니다.

후원계좌: 시티뱅크: 880-00955-258-01  예금주: 이 면주

          우리은행: 1002-038-571403   예금주: 이 면주

          기업은행: 086-006715-03-012 예금주: 이 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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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글라데시 삼육대학장 이면주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