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출국날...
울엄마아빠랑 대신한 정신적 지주였던 사랑하는 울 꼬마이모를 보냈을때
울 엄마아빠 가셨을때보다 얼마나 맘이 아프던지...
아팠다기보다... 힘들때 어깨를 기대고 진정한 상담자가 되주었던 울 꼬마이모가 옆에없다는 사실만으로도
몇일을 결론나있는 고민을 하면서...지샌게 ..
이모이모부가 열심있는 선교활동보여주시는것에 감사하면서 잠시지만 콩고의 아이들과 예수님을 알기원하는
지역사람들에게 잠시떠나보내는것이... 보내는 선교사의 의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고단했는지... 출국할땐 안그랬는데 사진에 왜이리 살이쪄보이는지...ㅎㅎㅎ
멀어 직접적인 얼굴을대면할수 없어도 좋은세상에 사는 덕분에 하루하루 연락을 할수 있음에 감사하고
이모 이모부가... 아프지않고...열성있는 선교사의 길을 가도록... 기도할꼐요

울 엄마아빠도 필리핀으로 가시는데..
한아이의 엄마가 될준비를 하다보니..새삼...부모의 빈자리... 그리고 이모이모부의 부재가...
많이 서운하고 힘들지만...
울 엄마..아빠...그리고 이모내외...모두... 건강히 활동할수있도록...
은선이가.... 매일 기도할께요..
울 동생 시은이도..늘 건강하고..낮선 환경에서도 하나님사랑 발견하는 믿음의 아이로 자라나길...
사랑해...이모....

p.s 글구 인자사모님.... 울 싸랑하는 이모네 걱정해주시구..후원해주신거..감사함니다.
윤주사모님 친조카예염... 이렇게 좁다니...ㅋㅋ
인자사모님도 보고싶으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