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평신도선교사 운동 후원으로 자매결연 사업을 전환하기 전에

워싱턴 스펜서빌 한인교회의 자매교회였던 마보노 교회에서 침례식 요청이 와서

전도회가 마치는 마지막 안식일(3/9) 방문을 했습니다.


원래는 저희가 워싱턴 스펜서빌 한인교회 본향반의 후원을 받는 

콩고세레(Kongosere) 선교사의 전도회 현장으로 가려고 했었는데,

그쪽 지역에 마이마이(MaiMai)라는 반군이 나타나서 안전하지 못하다는 연락을 받고

부득불 장소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두번째 장소는 역시 워싱턴 스펜서빌 한인교회 청년사랑반의 후원을 받는

카세레카 쿄퀘(Kasereka Kyokwe) 선교사 봉사하는 에렝게티(Erengetk) 전도회 현장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역시 전도회를 마치는 안식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날 아침 또 라디오에서 그쪽 지역에 우간다반군이 나와 교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그 전에 요청이 왔던 마보노 교회로 갈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래도 저희들이 전도회 참여하고, 끝난 후에는 성만찬 예식에 참여하여 은혜를 받았습니다.


마보노 교회의 전도회로 모두 14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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