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L_20230401_075151198.jpg



교회 생활로 이야기를 돌리면 2022 년도 부터는 코로나의 환경이 좋아져서 방문도 가능하게됐다.

교회 선교 회장님과 함께 전교인 방문을 했고 가정 집회를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은 대부분의 교인들이 노인이시기에 저녁 집회는 불가능 하다

1시간 이상의 모임도 쉽지 않다.


그럼에도 나를 불러 주시고 성경 이야기를 듣기를 원하시는 그분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스크린샷_2024-01-01_오전_9.12.52.png


그러던 2022년 6월 경에, 대학생 시절 미국에 있을 때 알던 형님에게 이메일이 왔다


송 목사님 잘 지내십니까.

저는 여전히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중국에서 자급 선교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엘과 계시록을 열심히 연구하고 있는데 송목사님에게도 제가 연구한 자료들을 요약해서 보내 드립니다. 

혹시 보시고 잘못된 부분이나 의견을 주실 부분이 있으시다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메일이이다


IMG_0908.jpg


받아놓고 이런 저런 이들로 몇 달 동안 확인 하지 않았던 자료를 6월 경에 열고 확인을 시작했다. 

깜짝 놀랐다. 

예언 연구를 이렇게 깊이 하는 사람도 있구나라고 반성하는 시간이었다. 

형님의 연구를 보면 볼수록 재림이 정말 가까웠다 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때부터 몇 달 동안은 하루에 다섯 시간도 자지 않은 것 같다. 


스크린샷_2024-01-01_오전_9.17.08.png


다니엘서 계시록을 계속 읽었고 각시대의 대쟁투를 시작으로 예언의신을 계속 읽었고 특별히 화잇 부인의 책들 중에서 다니엘 계시록과 연결 되는 부분들을 다 찾았다. 


재림교회 성경 주석 뿐만이 아니고 다른 교단의 성경 주석도 펼치고, 다니엘 계시록만이 아니고 재림과 연결 되는 성경 연구를 깊이 했다.


성경이 너무 재밌다. 

가슴이 뛴다. 

재림이 금방이다. 

말로만 종말의 시대 종말의 시대로 라고 이야기 하는데 그렇게 살면 안 된다는 것을 때닫는다. 

반성 한다


PXL_20230205_092731272.NIGHT.jpg


어느 정도 공부가 끝나고 정리가 끝나면 신학을 깊이, 넓게 연구한 친구 목사님들에게 전화를 했다.


“나는 어떻게 봐도 다니엘서와 계시록 이렇게 보이는데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의견을 교환 했다


“아! 그렇게도 볼 수 있구나”

“그거는 아직은 아닌거 같은데”

“글쎄 그럴까?”


많은 시간 동안에 여러 명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PXL_20230401_072808830.jpg


그렇게 정리된 내용을 가지고 YouTube 에서 일본어로 다니엘과 계시록 강의를 시작했다. 

하루에 십 분으로는 불가능 해서 하루에 1시간 이상 씩 했다. 


오늘은 다니엘 1장 내일은 다니엘 2장 그 다음날은 다니엘 3장 그렇게 십 이장까지 다 끝나고 그 다음은 계시록 1장 그 다음은 계시록 2장 그렇게 22장까지 다 마쳤다.


놀라운 것은 그렇게 예언에 대한 강의를 시작하자 북해도부터 오키나와까지 일본 전국에서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


평신도들 뿐만 아니고 목사님들에게서도 연락이 왔다.


PXL_20230401_071233172.jpg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다니엘 2장 7장 8장에 대한 질문들은 나오지 않는다. 

질문이 나오는 곳은 정해져 있다. 

다니엘 11장, 12장이다. 

계시록 13장과 17장이다.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했고 토론을 했고 논쟁을 했다.


어떤 사람들은 감동을 했고 어떤 사람들은 감사했고 어떤 사람들은 화를 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일본에 작은 움직임을 시작했다.


IMG_562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