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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년이 시작되자 어떤 분이 [너무] 놀기만 한다고 느꼈는지
아이들에게 교회, 예배, 하나님에 대해서도 가르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제안하셨다
.”

나름대로 열심히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가르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분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셨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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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또 고민했다
.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기성교인들이 납득할 수 있는 신앙교육을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생각한 것이 기도회이다.
격월로 진행하는 저녁식사회와 함께 격월로 기도회를 진행하는 것이다.
토요일 저녁 5시경에 모여서 한시간 정도 식사를 나누고 두시간 기도회를 하는 것이다.
기도회라고 해도 거의 찬미, 간증, 기도, 찬미, 간증, 기도 순으로 이어지는
간증회와 같은 형식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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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아이들이 모이는 것에 기뻐하시던 교인분들은
직원회에서 안건을 통과시켜 주시고 나는 기도회를 준비했다
.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일반적인 파티가 아닌 기도회임에도
아이들이 참석하고
, 때로는 아이들의 보호자들이 함께 참석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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