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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회 잘 끝났습니다.
pmm6기-일본-진규네
http://www.egw.org/zboard/25791
2009.04.22
22:12:38 (*.159.252.245)
1565
3
10일간 교회에서 식사준비로 분주하게 보내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지난주 장로님들도 잘 귀국하셨습니다.
구도자들을 만나고 교인들과 연합하여 선교열을 불태웠던 한주였습니다.
지난주에는 오사카성으로 야외예배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 곧 여름이 올것 같은 느낌입니다.
오사카한인교회를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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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2
22:30:26 (*.142.21.217)
MissionKwon
전도회를 잘 마치셨다니 다행입니다.
한국에서 오셔서 도와주신 장로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혹시 이 글을 일본어로도 올려주실 수 있으시면
일본인 성도님들도 언젠가는 영원한 복음에서 일본어로 복음과 선교의 소식을 나누게 될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2009.04.22
22:47:14 (*.17.149.14)
정신
목사님,
수고많으셨어요.
앞으로도 전도회가 많을 테니
더 크고 더 넓고 더 멀리 생각하면서
이번 전도회의 성과와 가능성을 되짚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목사님, 건강하세요~
2009.04.23
20:22:58 (*.159.252.245)
홍원근집사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도하기 힘든 나라 일본에서 너무나 수고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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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15
3
송을섭
1095
2009-04-29
2009-04-30 05:34
정확히 말해서 둘을 맺어준 것은 내가 아니고 자신들끼리 사귀기 시작한거고, 그리고 주례? 내가? 그건 아니지~ 결혼식 사회면 몰라도 주례는 아니지~ “결혼 한다니 축하합니다. 그런데 결혼식 주례는 제가 할 수 없습니다. ...
24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14
2
송을섭
1133
2009-04-29
2009-04-29 23:34
그리고 일년이 지난 2009년 2월경. 마이클이 다시 일본에 온다고 요시코상이 알려준다. 이유는 음~ 약혼하러 온단다. 그러면서 나보고 약혼식을 진행해 달란다. 약혼식이라고도 못하고 그저 기도만 해 달란다. 마이클은 일본으로 ...
23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13
2
송을섭
1113
2009-04-29
2009-04-29 23:33
“안녕하십니까? 저는 미즈나 마이클, 이쪽은 크리스 입니다.” 활기차게 인사하는 모습이 완전한 재림 청년들이다. 마이클은 일본인 교포 2세로서 일본어를 나보다 잘하고, 또 한명은 중미계 미국인이다. 3주일 동안의 프로그램...
22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12
1
송을섭
1097
2009-04-29
2009-04-29 16:18
2008년이 시작 되어서 얼마 안 지난 어느 날. 일본 연합회 신묘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송목사님 안녕하시무니까? 신묘 이무니다.” 반가운 신묘 목사님의 인사는 듣는이도 즐겁게 한다. “송목사님! 이번에 미국인 청년 두...
21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11
1
송을섭
1520
2009-04-29
2009-04-29 16:01
2007년 12월 8일 안식일 후지바야시 요시코상의 침례일이다. 학교 공부때문에 금토일 만 세토에서 보내고 다시 치바 대학으로 가야 한단다. 2007년 나는 안수 받은 목사로서 처음으로 침례를 베풀었다.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 ...
20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10
1
송을섭
1486
2009-04-29
2009-04-29 15:56
그리고는 약속된 날, 8시간 걸려서 거의 아내와 두 아이들을 데리고 치바 대학으로 갔다. 요시코상은 미리 우리가 묶을 대학 게스트룸을 예약해 놓고 도착 시간에 맞춰 춥지 말라고 에어컨도 켜 놓았다. 반가운 분들과의 인사를...
19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09
1
송을섭
1396
2009-04-29
2009-04-29 16:02
그리고 2007년 10월의 어느 날. 후지바야시 하루코상(요시코상의 어머니) 이 찾아와서는 “딸이 침례에 관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 지금 요시코가 치바 삼육대학에서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로는 성경공부하러 올 수 없답니...
18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8
2
송을섭
1187
2009-04-28
2009-04-29 09:11
이야기에 맞는 사진이 없어서 침례 사진을 첨부하기는 하지만 이야기의 주제는 침례가 아닙니다. 서론이 너무 길어져서 본론은 언제 시작될지 모르겠습니다. 괜히 시작했나? 그때부터 시간이 될 때마다 요시코상과 교회, 성경이야...
17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7
1
송을섭
1378
2009-04-28
2009-04-29 09:09
모두가 돌아간 시간 “목사님” 그들이 말을 건넨다. 그리고는 자신들의 가정얘기를 시작한다. 모두가 알고 있는 얘기이기 때문에 감출일도 아니라면서… 현재 후시바야시 부부에게는 네명의 자녀가 있는데 장남은 결혼을 했고 아...
16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6
1
송을섭
1251
2009-04-28
2009-04-29 09:08
그 주 안식일 설교를 마치고 말을 건넸다. “예전에 모바라 교회에서 설교 했던 내용 기억해요?” “네” 큰일이다. 기억한단다. 세상에 누가 3개월도 더 지난 설교를 기억한단말인가? “저기~” “목사님! 그날 설교 너무 좋았어...
15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5
1
송을섭
1578
2009-04-28
2009-04-29 09:07
2005년 3월 6일 드디어 선교지에 도착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미즈노 목사님(은퇴목사님)께 이런 저런 교회 사정과 세토교회 성도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후지바야시상의 가족 이야기가 나올 때 요시코 상은 대학에서 미리 만났다...
14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4
2
송을섭
1286
2009-04-28
2009-04-29 09:06
단상 앞에서 1-2분 동안 많은 생각으로 아무 말도 못하고 서 있는 나와 왜 아무 말도 안 하는지 알지 못하는 청중들 사이에는 침묵만 흐른다. 바로 그 순간이다. 원고가 서서히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입이 열리기 시작한...
13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3
1
송을섭
1252
2009-04-28
2009-04-29 09:05
안식일 아침. 전날 늦게까지 일본어 설교 원고를 읽는 연습을 한 탓에, 그리고 익숙하지 않은 일본어로 설교를 해야 한다는 스트레스에 몸이 개운하지 않다. 설교를 해야 하는 시간. 한 달을 넘게 읽는 연습을 하고 외웠던 ...
12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2
1
송을섭
1129
2009-04-27
2009-04-28 09:20
그리고 찾아 온 다음 기회 “저기 시간 있으면 언제 우리 집에서 같이 식사 하지 않을래요? 식사하면서 세토 얘기 해주면 더 좋고~” “죄송한데요 요즘 시험 준비 때문에 너무 바빠서요. 시간 되면 나중에 갈께요” 역시 거절...
11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1
2
송을섭
1353
2009-04-27
2009-04-28 09:19
요즘 너무 글을 자주 쓰는 거 아닌가 라는 두려움마저 들지만... 선교사 사는 이야기이니까 같이 나누어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올립니다. 내가 요시코상을 처음 만난 것은 일본어 연수가 한창인 2004년 10월 경이다. 그녀의 이...
전도회 잘 끝났습니다.
3
pmm6기-일본-진규네
1565
2009-04-22
2009-04-23 20:22
10일간 교회에서 식사준비로 분주하게 보내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지난주 장로님들도 잘 귀국하셨습니다. 구도자들을 만나고 교인들과 연합하여 선교열을 불태웠던 한주였습니다. 지난주에는 오사카성으로 야외예배도 다녀...
9
사가교회사진입니다.
3
푸른바다속하늘
2828
2009-04-17
2009-10-02 15:21
일본 사가교회입니다. 1층이 교회당이구요. 교회에는 어른 40명정도 앉을수 있는 교회당입니다. 자모반이 옆에 있구요, 식당과 주방, 화장실 2*^^* 2층이 사택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려요*^^*
8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13
1
송을섭
1293
2009-12-20
2010-03-03 16:07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며칠 안 남았는데... 개인게시판 안 만들어 주셔도 되는데... (초6 - 제일 막내, 나까무라 쥰나) 할머니가 초 6학년 손녀의 삼육중학교 입학 추천서를 들고 오셔서 다시 부탁하셨다. “우리 막내 손녀도 히...
7
4월 11일 마츠야마의 안식일-4
2
송을섭
1247
2009-04-14
2009-04-14 17:39
안식일 오후. 모든 이들이 돌아간 시간. 목사님 가정과 마츠야마가 다 보이는 산 위로 올라갔다. 여기서부터가 선교사 이야기의 본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맑은 토요일의 봄 햇살을 즐기고 아이들이 공원을 뛰어 놀 때 가벼운 공(...
6
4월 11일 마츠야마의 안식일-3
2
송을섭
1216
2009-04-14
2015-03-18 11:16
안식일 아침. 손님들을 맞을 꽃을 준비하고, 사모님은 점심 식사까지 다 준비하신다. 곱게 한복을 입고 준비한 꽃 보다 더 환한 웃음으로 손님을 맞으시는 사모님의 모습은 너무나 밝다. 그래서 인지 오는 손님들도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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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오셔서 도와주신 장로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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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성도님들도 언젠가는 영원한 복음에서 일본어로 복음과 선교의 소식을 나누게 될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