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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11. 아이들의 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image
[레벨:5]宋乙燮
52   2024-01-07 2024-01-07 08:38
아이들의 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점점 일본어를 말할 수 있게 되었고 새로운 친구들이 생겼다. 가끔은 다른 문화로 인해 부딪히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화하고 타협하고 화해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익혀 나간다. 가끔은 힘...  
84 12. 둘째 셋째 아이들의 침례식이 있었습니다. image
[레벨:5]宋乙燮
59   2024-01-15 2024-01-15 21:06
2023년 12월 23일 둘째 셋째 아이들의 침례식이 있었다. 둘째는 고등학교 2학년 셋째는 중학교 2학년이다. 우리 아이들 셋에게는 한 번도 침례 ‘요청’ 한 적이 없다. 물론 하루라도 빨리 아이들이 침례 결심해주기를 원했...  
83 7. 코로나와 함께 일본 입국 image
[레벨:5]宋乙燮
60   2023-12-27 2023-12-27 19:37
일본연합회에서 종교 비자에 대한 서류를 준비해서 2021년 2월 말쯤에 필리핀에 도착할 수 있도록 보내 주었다. 그 서류를 일본 대사관에 제출 하면 일주일 안에 가족들과 함께 종교 비자를 받고 일본으로 출국 할 수 있다....  
82 8. 삼육학교? 집 근처로 가면 안돼? image
[레벨:5]宋乙燮
65   2023-12-30 2023-12-30 19:44
힘든 격리 기간이 끝나고 9월 초 일본 교인들을 만나는 시간이 되었는데 문제는 일본에 있는 모든 재림교회가 정부의 코로나 대책 안내로 인하여 예배를 금지 했다 안식일 예배도 온라인 예배로 대체했으며, 온라인 예배를 ...  
81 6. 일본으로 결정 image
[레벨:5]宋乙燮
66   2023-12-26 2023-12-26 08:54
큰 아이는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고 곧 군대를 갈 것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 되지는 않았는데 둘째는 중학교 3학년이 되고 막내는 초등학교 6학년이 되어야 한다 언어를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하고 문화를 익혀야 하며 친구...  
80 10. 일본에서의 목회 방향 확정 image
[레벨:5]宋乙燮
75   2024-01-03 2024-01-03 15:22
교회 생활로 이야기를 돌리면 2022 년도 부터는 코로나의 환경이 좋아져서 방문도 가능하게됐다. 교회 선교 회장님과 함께 전교인 방문을 했고 가정 집회를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은 대부분의 교인들이 노인이시기에 저녁 집회는...  
79 5. 고민의 시작 image
[레벨:5]宋乙燮
78   2023-12-24 2023-12-24 09:41
그랬다 내가 대단한 계획이라고 세웠던 모든 것들이 하나의 작은 자연 활동으로 인하여 모든 것들이 사라졌다. 그 뿐 아니라 같은 시기에 코로나로 인하여 전 세계가 멈추었다. 사람의 계획이 얼마나 하찮은지 다시 한번 무력...  
78 4. 화산 폭발?! image
[레벨:5]宋乙燮
80   2023-12-21 2023-12-21 10:13
2020년의 새 해가 밝아도 연수원은 바쁘게 돌아간다. 아니… 일년 중 가장 바쁜 시기이다. 두개의 건물에는 공부하는 학생들과 가르치는 선생님들, 일하는 직원들로 가득하다. 감사한 일은, 다음 주에 새로운 학생들이 들어와서...  
77 9. 일본 페이지의 시작 image
[레벨:5]宋乙燮
109   2024-01-01 2024-01-01 08:56
2021년과 2022년 나는 일본에서 교회 2군데와 일본 삼육중학교 외국인 담당 일까지 세 개의 일을 맡았다.  글을 쓰는 지금은 교회 3군데와 초등학교 교목 일도 하고 있다. 교회는 코로나 전에 약 65명 정도 출석 인원이 있...  
76 3. 다시 일본으로??? image
[레벨:5]宋乙燮
116   2023-12-17 2023-12-17 08:48
2019년 10월경 일본연합회의 시마다 연합회장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송목사님, 잘 내고 있습니까? 필리핀 연수원도 잘 되고 있지요? 필리핀 연수원장으로 일한지 얼마나 됐어요?” “네 목사님, 잘 내고 있고 하나님 은혜로 ...  
75 1.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 image
[레벨:5]宋乙燮
162   2023-12-14 2023-12-14 13:01
햇빛도 들지 않는 오래된 아파트의 2층, 숫자를 셀 수 없는 수 많은 바퀴벌레가 날아다녀서 주방 문을 열지도 못하고 오랫동안 모든 음식을 외부에서 해결해야 했던 집, 아이를 한명만 낳는 중국에서 우리집 3명의 아이와 길...  
74 아빠! 일본에 가면 초밥이랑 우동 먹으러 가자!
[레벨:5]宋乙燮
260   2023-01-26 2023-01-26 15:46
첫째가 한살 때인 2004년 3월 일본에 와서 둘째는 2006년에 막내는 2009년에 일본에서 태어났습니다. 막내가 태어나서 3개월 정도 지났을 때 한국으로 돌아갔으니 2021년 8월 일본에 입국 할때는 일본의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  
73 2. 필리핀에서의 도전 image
[레벨:5]宋乙燮
328   2023-12-15 2023-12-15 10:38
1995년 필리핀1000명선교사로 다녀온 아내와 달리 나는 대학생 때 다녀온 1년의 선교사도 미국으로 다녀왔기에 필리핀을 잘 모른다. 그저 파란바다, 푸른 하늘, 1000명 선교사, 아이아스 대학원 등 많이 생각해보지 않고 떠오르...  
72 필리핀 이야기 - 9 imagefile
[레벨:5]宋乙燮
1087   2017-05-10 2017-05-10 14:35
4월 25일부터 2주간 함께 생활하던 주니어 29명의 학생들이 5월 8일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아이들에게 많은 경험과 SDA 의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 노력했는데 아직까지의 반응은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한국인 선생...  
71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15 3 imagefile
[레벨:5]송을섭
1090   2009-04-29 2009-04-30 05:34
정확히 말해서 둘을 맺어준 것은 내가 아니고 자신들끼리 사귀기 시작한거고, 그리고 주례? 내가? 그건 아니지~ 결혼식 사회면 몰라도 주례는 아니지~ “결혼 한다니 축하합니다. 그런데 결혼식 주례는 제가 할 수 없습니다. ...  
70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12 1 imagefile
[레벨:5]송을섭
1094   2009-04-29 2009-04-29 16:18
2008년이 시작 되어서 얼마 안 지난 어느 날. 일본 연합회 신묘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송목사님 안녕하시무니까? 신묘 이무니다.” 반가운 신묘 목사님의 인사는 듣는이도 즐겁게 한다. “송목사님! 이번에 미국인 청년 두...  
69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13 2 imagefile
[레벨:5]송을섭
1104   2009-04-29 2009-04-29 23:33
“안녕하십니까? 저는 미즈나 마이클, 이쪽은 크리스 입니다.” 활기차게 인사하는 모습이 완전한 재림 청년들이다. 마이클은 일본인 교포 2세로서 일본어를 나보다 잘하고, 또 한명은 중미계 미국인이다. 3주일 동안의 프로그램...  
68 필리핀 이야기-2 imagefile
[레벨:5]宋乙燮
1112   2017-04-20 2017-04-20 23:42
오늘 아침에는 지난 두달간 이곳에서 공부하던 주니어 학생들이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2월 3일 이곳에 들어 온 이후로 3주 이상을 매일 보던 아이들인데... 시끄럽게 떠들던 녀석들이 다 떠나고 없어 조용해진 연수원을 돌아보...  
67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2 1 imagefile
[레벨:5]송을섭
1124   2009-04-27 2009-04-28 09:20
그리고 찾아 온 다음 기회 “저기 시간 있으면 언제 우리 집에서 같이 식사 하지 않을래요? 식사하면서 세토 얘기 해주면 더 좋고~” “죄송한데요 요즘 시험 준비 때문에 너무 바빠서요. 시간 되면 나중에 갈께요” 역시 거절...  
66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14 2 imagefile
[레벨:5]송을섭
1130   2009-04-29 2009-04-29 23:34
그리고 일년이 지난 2009년 2월경. 마이클이 다시 일본에 온다고 요시코상이 알려준다. 이유는 음~ 약혼하러 온단다. 그러면서 나보고 약혼식을 진행해 달란다. 약혼식이라고도 못하고 그저 기도만 해 달란다. 마이클은 일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