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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2 imagefile
[레벨:5]송을섭
1613   2009-12-16 2009-12-16 14:52
3월의 넷째 안식일이다. 안식일 설교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 금요일에는 설교원고를 10번은 읽으면서 연습한 것 같다. 그럼에도 안정이 안 되어 안식일 아침 8시경부터 단상에 서서 일본어 설교연습을 하고 있는데 “띵동~” ...  
24 5월 시조에 기고한 글 - 일본인의 눈물에 비친 희망 1 imagefile
[레벨:5]宋乙燮
1670   2011-06-02 2011-06-03 21:24
한국에 돌아온지 1년이 넘었는데... 이제는 일본어를 잊어가는 속도에 비례해서 일본에 대한 기억도 조금씩 잊혀져가는데... 아직까지 선교사개인 게시판에 이름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이름이 아직 있는 것을 보고 5월 시...  
23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15 1 imagefile
[레벨:5]송을섭
1683   2009-12-21 2009-12-21 22:49
어찌 되었든 두명의 여학생의 침례 결심은 이루어 졌다. 아직 세토는 교회조직이 안 된 집회소이기에 이제 운영위원회에 침례안건을 내고 모두의 의견을 모아서 다시 합회에 침례/입적을 요구해야 한다. (세토는 아직 집회소이기...  
22 송을섭 목사님에게 사진 한 장 4 imagefile
[레벨:30]MissionKwon
1776   2009-04-29 2009-04-29 23:23
좋은 글 연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재의 마지막 글이 올라온 영원한 복음입니다.  
21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8 imagefile
[레벨:5]송을섭
1812   2009-12-17 2015-03-18 11:16
그렇게 아이들과 놀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2008년 말, 매주 안식일과 모든 아이들의 모임에 열심으로 참석하던 6학년 남자아이 하나가 할머니와 찾아 왔다. 물론 교인은 아니다. (사진 속의 주인공이다.) “저기~ 우리 아이가...  
20 돌아온 선교사의 이야기- 시온이와 치과-5 imagefile
[레벨:5]宋乙燮
1850   2011-08-18 2011-08-20 07:38
또 다시 아침에 출근하여 정신없는 하루가 시작되고 그날 오후시간에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다. 치과 병원인데 막내 때문에 시온이를 돌볼 수가 없으니까 잠깐 오라는 거다. 나는 아내에게 바빠서 못 간다고, 집안일은 알아서...  
19 돌아온 선교사의 이야기- 시온이와 치과-6 imagefile
[레벨:5]宋乙燮
1893   2011-08-19 2011-08-20 07:39
그날 밤에 집에 돌아왔더니 아내가 아주 서운한 목소리로 충격적인 얘기를 했다. 투정으로만 보기에는 아이의 ‘이가 아파~’ 라는 소리에 신경이 쓰인 아내가 바로 옆의 삼육치과 병원에 시온이를 데리고 갔다. 아내가 ...  
18 돌아온 선교사의 이야기- 시온이와 치과-4 imagefile
[레벨:5]宋乙燮
2022   2011-08-18 2011-08-20 07:38
그날 밤도 그랬다. 시온이는 ‘이가 아퍼~’하면서 짜증을 내는데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그러게 이를 잘 닦아야지.” “너 때문에 아빠 엄마가 너무 힘들어!” “오빠하고 동생은 안 그러는데 너는 도대체 왜 그러니?”...  
17 돌아 온 선교사 이야기-[새로운 취미-짐버리기]-2 1 imagefile
[레벨:5]宋乙燮
2240   2012-05-10 2012-05-10 23:01
미국으로 선교사 갈 때는 혼자 가니까, 그리고 1년 단기 이기에 이렇게 짐이 많지는 않았다. 성경찬미에 옷가지들, 신발 조금만 가져가서 필요한 것들은 현지에서 구입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버티’면 됐는데 이번에는 ...  
16 돌아온 선교사의 이야기- 시온이와 치과-8 imagefile
[레벨:5]宋乙燮
2280   2011-08-19 2011-08-20 07:39
그런데 그게 벌써 3년 전의 일인데… ‘라는 생각과 함께 ‘내일 병원에 가면 이 얘기를 해야 겠다’ 라고 생각하고 그날 밤도 계속되는 시온이의 짜증을 한마디 군소리 없이 다 받아주면서 잠을 재웠다. 다음 날 나는...  
15 5월 시조에 기고한 글 - 일본인의 눈물에 비친 희망 -3 1 imagefile
[레벨:5]宋乙燮
2340   2011-06-06 2011-06-07 05:49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김을 드리고 아내가 담근 김치를 담아서 드리면 나중에는 일본 단무지가 접시에 담아서 오는데 이런 것들이 5년 동안 계속 이어졌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부담도 되고 이렇게 주고 받는...  
14 동네 한바퀴 -2 -2009년 일본 세토에서 1 imagefile
[레벨:5]宋乙燮
2372   2012-10-21 2012-10-22 03:19
전철역에서 교회 방향으로 걸어 가다보면(걸어서 3분) 작은 공원이 나옵니다. 공원 이름은 [백산공원-하쿠산 코우엔] 입니다. 공원 중앙에는 작은 화단이 있으며 아담한 나무 한 그루가 중앙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  
13 돌아온 선교사의 이야기- 시온이와 치과-1 1 imagefile
[레벨:5]宋乙燮
2432   2011-08-17 2011-08-20 07:36
현재 내가 담임하고 있는 서울 일본어 교회는 SDA삼육외국어학원 건물의 지하에 위치해 있다. 물론 일본어 학원의 선교도 맡으면서 함께 교회 일을 하는 곳이기에 일반적인 [교회]의 개념과는 많이 다르다. 일반 교회들...  
12 5월 시조에 기고한 글 - 일본인의 눈물에 비친 희망 -2 1 imagefile
[레벨:5]宋乙燮
2461   2011-06-02 2011-06-03 21:23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토에 있는 모든 교우들은 나를 얼마나 사랑해 주셨는지 모른다. 지금 생각해 보면 웃음만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매주 토요일이면 조그만 사과 두 개를 예쁜 봉지에 담아서는 “아들이 사왔는데 너무 맛있어서...  
11 돌아온 선교사의 이야기- 시온이와 치과-7 imagefile
[레벨:5]宋乙燮
2468   2011-08-19 2011-08-20 07:39
아내가 그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 학대하지 않는다고 우리가 목회자 가정이라고, 한국에 돌아와서 적응하느라고 다들 바빠서 그랬다고 다 설명을 했지만 병원에서는 납득하지 못했단다. 병원에서는 급한대로 치료를 했고 지속...  
10 돌아온 선교사의 이야기- 시온이와 치과-9 1 imagefile
[레벨:5]宋乙燮
2520   2011-08-19 2011-08-20 07:40
시온이의 치료는 나와 같은 문외한에게는 아주 큰 수술이었다. 위의 앞니 두개의 안쪽에 드릴로 구멍을 뚤어서 그 속으로 몇번, 몇일에 걸쳐 솜을 넣어 잇 몸에 고인 염증을 제거하고 염증이 제거되면 그 위에 이와 같은 것을...  
9 돌아온 선교사의 이야기- 시온이와 치과-2 1 imagefile
[레벨:5]宋乙燮
2524   2011-08-17 2011-08-20 07:37
이렇게 내가 사랑하고, 일하고, 생활하는 일본어 교회 옆에는 서울 위생병원이 있고 유자원이 있으며 삼육치과병원과 추모관이 있다. 당연히 서울일본어교회의 성도들 중에는 이곳의 직원으로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다. 많은 분...  
8 필리핀 이야기 - 7 , フィリピンストーリー - 7 imagefile
[레벨:5]宋乙燮
2584   2017-05-01 2017-05-01 10:27
The Hong Konger’s SDALC Escapade 홍콩 학생들과 SDALC 가 함께 하는 도전 香港の学生とSDALCのチャレンジ SDALC had and has always been a wonderful, relaxing place for most students who have enrolled in...  
7 선교사 지원 각오문(?)
[레벨:5]宋乙燮
2618   2012-10-09 2012-10-09 11:31
이곳에 글 쓰기 다시 시작하며 다시 한번 마음을 새롭게 합니다. 선교사 지원 각오문 2012년 10월 많은 사람들이 다시 내게 묻는다. “다시 PMM 나가느냐고! 그렇게 PMM이 좋으냐고! 언어와 나라를 바꿔서 가는 건데...  
6 사가교회사진입니다. 3 imagefile
[레벨:2]푸른바다속하늘
2816   2009-04-17 2009-10-02 15:21
일본 사가교회입니다. 1층이 교회당이구요. 교회에는 어른 40명정도 앉을수 있는 교회당입니다. 자모반이 옆에 있구요, 식당과 주방, 화장실 2*^^* 2층이 사택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