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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가족을 위해서 교회가 바뀌기 시작했다.
양육의 교회에서 전도의 교회로, 이야기를 듣고 만족하는 교회에서 공부하는 교회로.
2-3년 전의 아이들이 모두 중, 고등학생이 되어서
이제는 몇 명 교회에 오지 않지만 그래도 안식일 학교는 어린이들 중심이다.
그리고 성인 교과 공부를 담당하던 나는 구도자
(교회에 참석하는 고3, 초6의 두 남매의 교사)
반을 담당해서 침례공부를 하고,
남자 수석 집사님이 성인 교과 공부를 담당하기로 했다.
설교예배는 [진리가 무엇이냐]를 번역해서 매주 한 과씩 이어나갔다.
종교란 무언인가? 에서 부터 창조, 예언 등등 … 매주 안식일 예배가 전도회가 되었다.
4명의 구도자를 위해서
(이해를 돕기 위해 - 두분의 할머니들과, 두명의 손녀들, 한명의 손자는 삼육학교에 입학해 있다)
그리고 찾아 온 2009년 12월.
예수께서 지상명령의 요체는 제자를 만들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