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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까무라 유타로 군)


히로시마에 전화를 해서 유타로군의 의견을 물으니 자신도 좋단다.
다시 교목으로 수고하시는 목사님께 전화를 해서 성경공부를 부탁하니
너무나 좋아하시고 환영하신다. 그러면서 말씀하시길…

 

“26일 안식일이라면 유타로군 담임선생님과 함께 침례식 축하를 위해서
세토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싶은데 괜찮겠습니까?” 라신다.

 

물론 환영한다고, 선생님과 목사님이 함께 참석해 주시면 유타로군은 더 좋아할 거라고
말씀을 드리고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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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인들의 스케쥴만 확인하면 되는데… 문제는 26일이 어렵단다. 개인사정으로...

 

그래서 결정된 날이 1월 2일이다.
유타로 군은 중학교에서 목사님과 성경공부를 하고
고3, 초6 자매들은 세토에서 매주 안식일 침례 시문에 대해서 공부 했다.

12월 19일 안식일로 기초 침례공부는 끝났고 오늘 21일 히로시마에서 유타로 군을 포함해
 5명의 세토출신 아이들이 겨울 방학을 맞아 모두 세토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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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안식일 모두의 앞에서 인사를 시키고,
유타로군을 포함해서 3남매의 침례전의 마지막 성경 공부를 할 생각이다.

1월 2일까지, 그리고 예수님 재림하시는 때까지 3남매의 결심이 변하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우뚝 선 그리스도 인들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따라서 1월 2일은 3남매의 침례식과 1명 장애우 형제의 신앙고백이 있는 날입니다.
1월 2일까지 아직 2주 정도 남아 있지만 제가 느끼고 있는 기쁨을
조금 더 빨리 나누고 싶어서 길게~ 글로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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