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서 일하고 있는 최병기 입니다.
이곳도 대다수가 못사는 사람들입니다
이 나라가 2차대전 당시 세계 경제 6위 였지만
지금 형편이 없습니다. 정치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아르헨티나를 보고 폐허가 된 왕국 같다고 했습니다.
정치만 잘하면 미국 부럽지 않게 살  환경과 자원을 가졌으면서도....
그러나 이 나라 국민들은 대부분 낙천적이지요. 걱정하지 않는 것 같아요
자급자족할 수 있는 나라이지요
부정 부패가 아프리카 만큼 많습니다.
100년전 지하철을 만들어 타고 다닌 나라입니다.
지금도 그 지하철에 전철이 다닙니다.

자원 풍부하고 땅넓고 이런 나라가 이렇게 사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프리카도 부정 부패가 많더군요
경찰이 도둑이라고, 여기도 그런 말을 하는 나라 입니다.

제가 케냐 나이로비에서 선교사 훈련을 받느라 한달 살다가 왔습니다.
아프리카 선교가 어렵지만 보람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좋은 소식 들려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은퇴하면 가서 돕고 싶습니다.

더 큰 능력 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