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보고 제2  (2008 10,11)

 

안녕 하십니까, 그리스도 안에서 교우님들?          2008 12 8

 

아프리카 켄야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이틀 후면 콩고로 다시 선교 여행을 준비하며, 10, 11월 두달에 걸쳐 긴 선교 예정을 마치고, 더 늦기전에, 2신을 드립니다.

 

오늘은  BMW (Bicycle Mission to the World, 세계 자전거 선교회, 회장 전 경수 목사님) 2차 선교대회에 초청받아, 처음 다녀 왔읍니다.  미비한 저를 불러주신 BMW 임원님 들께 감사 합니다.

 

왜 선교를 하는가를 생각해 봤읍니다. 저도 콩고선교 보고를 하도록 요구 되었기 때문 입니다.   제가 확실히 깨닫지 못하면 어떻게 다른 분들께 선교에 대한 얘기를 하겠읍니다.

 

선교는 우선 가 봐야 합니다. 가서 보지 않으면, 느낄수 없고, 느끼지 못하면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 합니다. 하나님 께서 아브라함 더러, 가라 고 하셨읍니다. 항상 가라고 하십니다.

예수님 께서도, 가라고 하십니다.( 28:19)  이때는 승천하시기 전 마지막 병령 입니다. 그래서, 성경 학자 들은 중대한 명령(the Great Commission), 거역할수 없는 명령(Non-negotiable mandate)이라고 하던 군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분들이 법석을 떠는 모양 입니다. 그래서 이 분들이 갔나요?

 

하나님 께서는 아브라함 한테, 젓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가라" 하셨읍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어듸로 "가라"는 말씀 입니까?  말씀에 보니까, 여기 저기 땅 끝 까지…”,  모든 족속에게…” 가 나오든 군요.

 

가서 무얼 하라는 말씀입니까? 또 말씀에 복음을 전하라고 하시든 군요. 제가 복음이 뭔지 여기서 말씀 드리지 않습니다.  여러 교우님들 다 아시지요?  정말로 다 아실가요?

 

왜 전능하신 하나님이 눈 껌뻑 한번 만 하시면, 이 세상이 다 복음화 되고, 악인은 하나도 없이 다 착실한 그리스도인이 될 텐데, 왜 창조해 놓으신 인간들 더러 복음을 전하라고 하실가요? 저는 조금 귀찮게 생각 했읍니다. 재림교인 된지 벌서 5년이나 됐읍니다. 

5년 밖엡니까?  아마 하나님께서는  이런 방법, , 인간을 통하여 제자를 삼는 방법을   택하신것 같습니다.

 

가서, 복음 만 전합니까? 저는 그렇게 작정 했었읍니다. 시간이 많지 않다고 느꼈읍니다.

그러나 갔더니 현실은 다릅니다.  모든 사람들이 제가 안 도와 줄수 없는 실정인데, 성경만 갖이고,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만을 외칠수가 없든군요.  땅끝은 가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어떻게 제가, 2년 콩고를 들락거렸다고, 정황을 다 말 할수가 없군요.

 

저는 교회를 하나 적당히 짓고, 마음 맞는 목사님을 잘 모시고, 전도하는 생활을 마음에 그렸읍니다. 이것은 꿈이였고, 농구의 all court pressing 입니다. 안 하는게 없이 다 합니다. 이 영혼들을 도우며, 구할수 있는 일은 다 하려 합니다. 제가 다 할수 있읍니까?

 

이제 첨부한 사진을 좀 보십시요.  대 총회가 가까와서, 몇 분 목사님을 모시고, 촌 사람 대 총회를 방문 했읍니다. 지금은 Adventist World 교회 잡지 부 발행인 이신 리쉬리 목사님이 반갑게 환영해 주시고, 관광 안내해 주셨읍니다. 여러 교회 지도자분 들이, 제가 걱정 안해도, 일들 잘 하시든 군요. 리쉬리 목사님이 선교대회중 안식일 대 예배시 설교를 해 주셨읍니다.

 

세계자전거 선교회 (BMW)는 열심히 세계 여러 곳을 선교 하시는 열정적인 선교회 입니다. 회장이신 전 목사님은 기도의 목사님 입니다. 한번 선교를 같이 가서, 한 방을 썼는데, 어떻게 기도를 오래 하시는지, 저는 혼 났읍니다.  BMW의 선교에 대한 사랑은 누구도 따를수 없읍니다.

 

BMW 에는 훌륭한 임원들이 계십니다.  전 목사님을 잘 보좌하여, 열성으로 한 마음이 되어 선교를 하는 팀 입니다. 저는 이번에, BMW에서 안배 해주신 5개 교회를 방문 했읍니다.

스펜써빌 교회(벌티모어), LA그처에 있는 밸리 교회, 로마린다 교회, 쌘디에고 교회, 그리고 쎄리토스 교회 입니다.

 

미국에 있는 재림 교회는 선교에 대한 열정이 대단할 것을 느꼈읍니다.  콩고 선교사 라고, 헌금을 많이 주셨다고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이 들은 디아스포라 입니다. 고향을 그리워 돌아다 볼줄 아는 분 들입니다. 바빌론에 포로 된 히브리 인들의 신앙이 높았든거 생각 나시죠?   예루살렘에 돌아 와서 먼저 성을 싸려는 이들의 신앙심을 이해 하셨죠?

한국이 60년대 부터 30년 동안 눈부신 전도가 되었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우리는 잘 되어 앞으로 나갈때, 누가 우리를 잘 되게 해 주었는지, 돌아다 보고 감사 할줄 알아야 합니다.

 

저는 이번 선교 여행에서, 제가 콩고 선교사 인지, 한국 선교사인지, 아니면 미국 선교사 인지, 혼돈 했읍니다. 저는 이것을 역 선교 라고 하고 싶습니다.  한국 재림 교인 으로서, 아프리카 가서 선교 하는 것은 순 선교, 아프리카의 선교얘기를 한국이나, 또는 미국서 소개하는 것을  역 선교.  왔다 갔다 하며 선교하면 이중 선교 아닙니까?

 

위의 한 교회에서, 콩고의 20개 교회를 20쎌 모임 (소 그룹) 11로 맡겠다 하셔서,

저희는 준비중 입니다. 저희 선교사와 목사님이 콩고서 20개 교회를 다니며 사진 찍고, 무슨 도움이 필요 하고, 어떻게 양 쪽을 잘 연결시킬 준비 하는데, 3주가 걸리는군요. 왜냐하면, 저 먼 변두리와 산골 끝에 있는 약한 교회를 찾고 방문 하기 때문 입니다. 쉽게, 귀챦은데, 대충, 큰 도시에서,  적당히, 선택 할수도 있으나, 하나님의 일 입니다.

 

.누가 더 축복 받습니까?  콩고 와 미국의 한인 재림 교회 중에서요.  저희들은 이 교통 정리만 해도 행복 합니다.

 

길어 졌읍니다. 다음 제 3신은  콩고엘 다녀와서, 미국과 한국에서, 아프리카 선교를위하여, 도우시겠다는 분들의 사랑의 표현을 보고 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 가운데, 교우님들 평안 하시길 기도 합니다.

 

콩고 선교사,  BMW 아프리카 연락원,  양 승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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