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선교 보고 – 1      “카세세” 지역    (2009년 10월)

우간다 선교는 처음 입니다. 연합회 초청을 받아 선교를 시작 합니다.

우간다는 ;

인구; 2천 9백만

면적; 23만6천 평방 km. (비교: 한국-10만)

위치;동, 중앙 아프리카(서- 콩고, 북-수단, 동-케냐, 남-탄자니아, 르완다). 

수도 캄팔라 의 남쪽 53km 에 공항 “엔테베”가 큰 호수 “빅토리아” 옆에 위치해 있고,적도가 이 공항 위를 지나 감.

매우 좋은 토양으로, 평균 고도가 1,220메터, 서쪽으로 “알버트”, “에드워드” 호수가 있고,그 옆으로 “르웬조리” 산맥이 흘러, 아프리카 에서 3번째 높은 “마가레트”  산 (5,119메타-Margherita Peak)을 가지고 있으며, 지 표면 18%가 물, 7%가 1,520메타의 높은 지대를 이루고 있음.

“유간다” 는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은 나라로서, 기후,토양 조건이 좋아. 굶는 사람이 없으나 가난 합니다.   오랜 동안 독재자 “이디 아민”이 혹독한 정치를 하여, 민생고가 극에 달하고,국론이 분열 했으나, 새 대통령이 경제를
그나마 많이 진정 시켰습니다.

“우간다” 연합회는; 1개 합회, 3개 대회, 1개 미숀 으로 조직되어 있음.

교회:  806개  ,        교인:         190,000명,      목회자:   252 명 임.
이번 선교는 “남서 유간다 대회” 의 초청을 받아,  “카세세” 지역을 갔습니다.

이 지역은 콩고 갈 때 마다 통과 해야하는, 매우 익숙한 지역이며, 콩고와 국경지대 입니다.

특징은;  “카세세”의 서쪽은 “르웬조리” 산맥이며,   동쪽은 “에리자베츠” 국립 공원 이라, 2시에 버스로 도착하는데, 고속도로 변에 매우 큰 코끼리가 길을 막고 도로변의 큰 나무 잎을 먹고 있어서, 통과 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따라서, 대회 사무실이 있는 “카세세”는 산맥의 거의 끝과 평원의 국립공원 사이에 위치해 있고,   주위 환경이 깨끗하고(관광지 이기 때문), 도로가 좋습니다.

“남서 우간다 대회”는 “중앙 우간다 합회” 다음으로 교인이 많은 대회이나,

문제는 대부분 4만7천의 교인이  "1차 산맥" 에 (1차병풍-이렇게 부르는 수밖에 없음. 멀리서 보면 한장의 산맥이나, 첫번 산을 넘으면, 상당한 거리를 가야하며, 이 지역에 인구가 많이 있음. 4차 병풍을 넘어야 멀리서 본 르웬조리산맥이며, 중간의 병풍 사이에 "산 사람"들이 많이 사고 있음.) 대 부분 살며, 소득이 없기 때문에 자연히 교회가 어려움.

사진에 설명 드린 “임폰듀” 교회는 교인이 1,000명 되고,16개 분교를 한 중요한 교회로 대부분의 분교 교회가 1차 병풍 기슭에 위치함. 이 긴 기슭에 1백 2십만의 인구가 살고 있고,많은 “산 사람” 들이 회교도, 카도릭, 일요교인들 입니다.

이 힘든 조건과 환경에서, 대회 세지도자가 단결하여, 매우 좋은 지도자 상을 보여주며,

전도에 열중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습니다.

40명 정도의 평신도 지도자(아프리카 에서는 목회자가 모자라, 평신도를 교육시켜  평신도 목회자, 전도사 등으로 부름)가 매년 성경과 전도 방법등을 대회에서교육, 훈련을 받고,약속 되었던  재정적 지원이  2명만 결실을 이루어, 대 부분이  빈약한 교회에 부담을 주고 있는 형편임.

"마하”선교는 이 중의 약 10명 정도를 지원하여,  2차와  3차 병풍 지역에 파송 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2010년 2-3 월경 이 산악지대를 선교방문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또 특기 할 것은,  “미탄디” 삼육 고교 입니다. 이 지역에서 제일 일류 학교로 인정을 받아, 교인 아닌 학생들도 먼곳에서 옵니다. 이유는 역사적으로  “산 사람”을 교육시킬 필요 없다 하여,산 지역에 학교를 세우는 것이 불법으로 된적도 있을  정도로 차별을 받았는데, 

재림 교회서;

이 산 중턱에  “노르웨이” 아드라 (ADRA)도움으로 학교를 세우고,아직 까지 건설을 도운 선교사 “토레” 부부가 머물고 있으며, 이 부부를 통해 1-2명 간호원 등 자원 봉사자가 와서 돕기 때문에 학교의 수준이 배우 높습니다. 
“산 사람” 들에게 눈을 뜨게한 재림 삼육학교의 눈부신 성공 사례 입니다.

성공의 뒷이야기도 있습니다.  15명의 학생들이 등록을 못하고 있습니다. 재림 신앙을 학교서 받아드렸는데, 부모와 가족이 신앙 때문에 학비 지원을 거부하고, 자식을 집에서 쫏아 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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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들이 빽빽히 저녁에도 도서실에서 공부 합니다.  80% 학생이 먼곳에서 왔기 때문에 기숙사 생활을 합니다.  학생들이 늘어나, 기숙사도 모자라고, 모든 시설이 충분치 않지만 더 형편 없는 삼육학교가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하나님 께서 이들의 기도를 들어주시길 기도 합니다.

마하 선교

유간다 선교 보고 Uganda Mission Report-1.ppt.p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