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시죠?
가을이 깊어갑니다. 계절은 변화를 부르고 더우여름날도 식어가지만  식지않은 가슴에 선교열을 늘 품고 계시는 선교사님이 더욱 생각이 납니다.
선교사님을 보면서 갈렙을 생각했습니다. 갈렙의 모습이 저 모습이 아니었을까? 험준한 산지..아낙자손을 두려워 하지않고 지경을 넓히셨던 갈렙의 모습과 선교사님의 모습이 오버랩되어 제머리를 스쳐갑니다. 주께서 함께하시므로 아프리카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속에서 부족한 제가 어떤 삶을 살아야 될지를 알게 해줍니다.
선교사님
겸손의 삶이 어떤 것인지를 만나뵈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구요..선교사님과 그곳 선교지..마하 선교를 위해서 많이 기도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셔요..
삼육동에서 강보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