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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목요일 - 진심 어린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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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4:15).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란 여러 가지를 뜻합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품성을 받아들이고 그분의 정신을 나타내며 그분의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주의 약속은 조건적입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사람을 있는 상태로 구원하시지 않고 죄로부터 구원하십니다.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은 순종을 통해 사랑을 표현할 것입니다.
참된 순종은 모두 마음에서 우러납니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모신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우리가 허락한다면 그분은 우리 마음과 정신을 자기 것으로 삼으시고 우리의 사상과 목적을 자신의 뜻과 일치하도록 섞어 놓으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분께 순종한다는 것은 안에서 느껴지는 충동을 따르는 것에 불과하게 됩니다. 정결하고 거룩해진 마음은 그분을 섬기는 데서 최고의 기쁨을 느낍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특권처럼 여겨질 경지에 이르면 우리는 끊임없이 순종하는 삶을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품성을 알아 가고 하나님과 교제를 누리는 가운데 죄는 역겹게 보일 것입니다
.
강하신 분을 붙들고 능력을 구한다면 인간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율법대로 사신 것처럼 우리도 있습니다. 주어진 일에 대한 책임을 남에게 떠맡기지 말고, 그들이 일을 알려 때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사람의 권고에 의지하면 됩니다.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주님께서 의무를 알려 주실 것입니다. 믿고 다가가면 그분께서 자기의 비밀을 개인적으로 알려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소통하려고 가까이 오실 에녹과 같이 우리 마음은 불타오를 것입니다. 하나님께 욕이 되는 일은 어떤 것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사람은 자기 일을 주님께 맡긴 이후에 어떤 길을 가야 할지 알게 것입니다. 그들은 지혜는 물론 능력도 얻습니다. 순종하는 능력, 섬기는 능력을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대로 얻을 것입니다. 인간의 머리요 대표자가 대신 그리스도에게는 타락한 인류를 구하는 필요한 모든 것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무엇이든지 구하는 그에게서 받습니다.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의 목전에 기쁨이 되는 일들을 행함이라”(요일 3:22, 한글킹제임스
).
자신을 희생 제물로 드리기 전에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을 위해 가장 본질적이고 완전한 선물을 구하셨습니다. 은혜의 무한한 원천이 되는 선물입니다. “ 내가 아버지께 기도하겠고, 그분께서 다른 위로자를 너희에게 주시리니 그가 너희와 함께 영원히 거하시리라”( 14:16, 한글킹제임스).


<시대의 소망>, 668~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