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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목요일 - 더 나은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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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11:4).

 


가인과 아벨 두 사람은 인간 가족 모두를 대표합니다. 둘은 순종에 대해 시험받았고 모든 사람도 그들처럼 시험받을 것입니다. 아벨은 하나님께 검증받았습니다. 그는 의로운 성품과 참된 경건의 진수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가인의 신앙은 기초가 바르지 않았습니다. 인간의 업적에 근거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땅의 열매를 하나님께 가져왔고 그것으로 인정받고자 했습니다. 제단을 쌓고 제물을 가져오는 일에는 순종했지만, 그것은 부분적인 순종에 불과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 즉 구주의 필요성이 간과되었습니다.


둘 다 죄인이었고 둘 다 하나님의 요구를 예배의 목적으로 인정했습니다. 둘의 신앙은 외관상 어느 지점까지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둘 사이에 현격한 차이가 드러난 순간에 대해 언급합니다. 이 차이는 한 사람의 순종과 다른 한 사람의 불순종에서 시작됩니다.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렸다고 사도는 말합니다. 아벨은 구속의 위대한 원리를 이해했습니다. 자신을 죄인으로 여겼고 자기 영혼과 하나님 사이에 죄와 그 형벌인 죽음이 들어선 것을 보았습니다. 죽임 당한 희생양을 제물로 가져왔고, 그러므로 인간이 어긴 율법의 요구를 받아들였습니다. 흐르는 피를 보면서 장차 십자가에서 죽으실 그리스도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아벨은 거기서 일어날 구속을 믿으면서 자신이 의롭다 인정받았고 자기 제물이 가납되었다는 확증을 얻었습니다.


어떻게 아벨은 구속의 계획을 잘 알고 있었을까요? 아담이 자녀와 후손에게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죄를 지은 후 아담은 공포감에 휩싸였습니다. 끊임없는 공포가 몰려왔습니다. 영혼은 수치와 후회로 고통스러웠습니다. 에덴에서 그토록 만나기 좋아했던 하나님에게서 이제는 할 수 있는 한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양심에 가책에 시달리는 이 사람에게 찾아오셨고, 그가 저지른 죄 자체는 저주하셨지만 그에게는 은혜로운 약속의 말씀을 전하신 것입니다.


 


영문 <시조>, 1886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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