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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월요일 - 복음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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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고전 15:1~4).

눈을 예수께로 향하는 여행에서 우리는 그분의 성육하심, 죄 없는 생애, 희생적인 죽음, 부활을 확인했습니다. 그분의 지상 이야기는 끝이 다다랐지만 그 영향력과 사업까지 끝난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 대한 그리스도의 끊임없는 영향력을 ‘복음’이라는 한마디 말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복음은 문자 그대로 ‘기쁜 소식’을 뜻합니다.
사도 바울은 구원의 복음을 가장 풍성하게 정의한 성경 기자입니다. 복음에 대한 바울의 가장 훌륭한 정의는 고린도전서 15장 1~4절에 나타납니다.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과 우리가 영생을 얻도록 부활하셨다는 두 가지 사실이 구속적 복음의 기본 토대입니다. 예수님의 죽음만으로는 우리가 구원을 얻지 못합니다. 죽은 구세주는 누구도 도와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은 ‘기쁜 소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사항입니다. 부활은 여러 면에서 복음의 중심 요소입니다.
부활의 중요성에 대해 더 탐구하기 전에 복음의 다른 측면들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그것들도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이룬 토대를 의지하고 있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 1:16, 17).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라는 표현이 바로 이 구절에서 비롯했습니다.
‘복음’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분명히 복음의 내용을 강조하고 있는 성경절이 또 있습니다. 에베소서 2장 8, 9절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이 성경절들을 반복하여 읽고 그 메시지가 삶에 던져 주는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를 구원하는 복음의 능력은 그동안 우리가 살펴본 바와 같이 그리스도의 삶에서 나타난 두 가지 핵심 사항에 기초하고 있음을 잊지 맙시다. ‘나의 죄’를 위한 그분의 죽음 그리고 ‘나’ 또한 생명을 얻게 하는 그분의 부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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