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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월요일 - 안식일이 중심인 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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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25:21).

 

주님께서 하늘 성소에 관한 이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려 있었고 나는 속죄소로 덮여 있는 하나님의 법궤를 보았습니다. 두 천사가 법궤 양 끝에 섰고 그들의 날개는 속죄소 위에 펼쳐졌으며 얼굴은 법궤를 향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손가락으로 기록하신 율법을 하늘 천사 모두가 경외하는 태도로 바라보고 있다는 상징이라고 저와 동행하는 천사가 설명해 주었습니다.

예수님이 법궤의 뚜껑을 여셨습니다. 십계명이 기록된 돌비들을 저는 보았습니다. 십계명 한가운데 위치한 넷째 계명이 부드러운 후광에 둘러싸인 것을 보고 저는 놀랐습니다. 천사가 말했습니다. “십계명 중에서 그것은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신분을 분명히 나타내는 유일한 계명입니다.”

지구의 기초가 놓일 그때에 안식일의 기초도 놓였습니다. 참안식일이 준수되었다면 불신자나 무신론자는 없었을 것임을 저는 보았습니다. 안식일을 지켰다면 이 세상은 우상 숭배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졌을 것입니다.

넷째 계명은 짓밟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깨어진 율법을 고치고 훼손된 안식일을 옹호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자신을 하나님보다 높여서 때와 율법을 바꾸려고 한 불법의 사람이 안식일을 한 주일의 일곱째 날에서 첫째 날로 바꿔 놓았습니다. 그렇게 그는 하나님의 율법을 훼손했습니다. 적그리스도가 깨뜨려 버린 그 율법으로 다시 돌아와 충성하라는 경고의 기별이 하나님의 큰 날이 이르기 전에 백성에게 주어집니다. 깨어진 율법에 관심을 모으도록 교훈과 모본을 보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을 선포하는 셋째 천사는 사람들을 상징하는 것임을 저는 보았습니다. 그들은 이 기별을 받고서 하나님의 계명과 율법을 금과옥조로 삼도록 세상에 경고의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입니다. 이 경고를 듣고 허다한 사람이 여호와의 안식일을 받아들일 것을 저는 보았습니다.

 

<엘렌 G. 화잇의 자서전>, 9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