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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금요일 - 이 예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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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요 1:9).

 

예수는 자신의 말에 권세가 있다는 것, 또 질병, 공간, 자연, 초자연, 죄 그리고 심지어 죽음을 다스리는 권세가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예수는 어떤 분입니까? 이분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그분 자신은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다고 답변했습니다(요 12:32). 요한은 또 예수를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으로 묘사합니다(요 1:9). 두 구절에서 “모든”과 “각”이라는 말이 중요합니다. 예수는 그의 지상 생애 중에 만난 사람에게만 영향을 끼치신 게 아닙니다. 그의 설교를 듣거나 치유 능력을 경험한 사람에게만 복을 주신 게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그는 역사에 걸쳐 “모든 사람”을 깨우치고 “이끌” 것입니다. 예수의 이름을 들어 봤든 못 들어 봤든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에게 그럴 것입니다. 성령을 통해 그분은 전 세계 각 사람의 마음을 일깨우십니다. 복음 기별을 한 번도 접하지 못한 이들도 말입니다.
“사랑과 동정을 베풀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곳마다, 다른 삶을 복되게 하고 향상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는 곳마다 거기에는 성령의 역사가 나타날 것이다. 이교국(異敎國) 안에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율법을 알지 못하고 그리스도의 이름도 들어 보지 못한 사람들이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하나님의 종들을 보호하고 그들에게 친절을 베푼 예가 있다. 그들의 행위가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를 증거 한다. 성령이 그리스도의 덕성을 야만인의 마음속에 넣어 줌으로 저희의 본성과 교육에 반대되는 동정심을 나타내게 되었던 것이다.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요 1:9)은 그들의 심령에 비치고 있다. 이 빛에 유의한다면 그 빛은 그의 발길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할 것이다”(실물, 385).
“심판 때에 그리스도께서 칭찬하실 자들은 신학이라는 학문을 알지 못했을지 모르나 그리스도의 원칙들을 마음에 품고 있었다. …이방인 가운데서 하나님을 모르고 섬긴 자들, 즉 인간의 도움을 통하여 한번도 빛을 받지 못한 자들일지라도 멸망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성령께서 그들의 마음을 감화시켰고,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을 받는다”(소망, 638).
예수는 누구입니까? 그분은 세상의 빛입니다. 지금까지 살았던 모든 인간을 깨우치고 이끌 권세가 있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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