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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월요일 - 무엇이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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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25:29).


예수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는 사람은 겸손히 오래 참고 사랑하며 살 것입니다. 그들은 영리를 목적으로 주님께 헌신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와 하나이듯 그들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며 그리스도의 겸손, 수치, 극기, 자기희생에 동참하는 것이 그들의 상입니다. 주님의 법도를 지키는 데서 그들은 기쁨을 얻습니다. 진정한 섬김 속에서 희망과 평화와 위로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믿음과 용기로 순종의 길을 걸으면서 그들을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신 분을 따릅니다. 그들은 희생과 헌신을 통해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는 말씀을 세상에 증명합니다.


선지자 말라기는 말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 책에 기록하셨느니라.” 그들이 꺼낸 말은 불평하는 말, 흠잡는 말, 자기 연민에 빠진 말일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을 거슬러 말하는 자들과는 대조적으로, 그분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용기 주는 말, 감사의 말, 찬양의 말을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제단을 눈물과 탄식으로 덮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의의 태양빛을 받아 환해진 표정으로 나와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합니다.


이런 말은 온 하늘에 기쁨을 줍니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세상에서는 가난할 수도 있지만 그들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을 성실하게 그분께 드림으로써 자신이 그분께 빚진 자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의 인생 책장에서는 이기심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들은 사랑과 감사가 충만하여 입술로 기쁨의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고주님의 손에서 받은 것을 즐거이 주님께 드립니다.”라고 다윗처럼 말합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


진실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그분을 두려워할 것입니다. 그 두려움은 주님께서 그분의 것을 요구할까 봐 겁이 나서 달란트를 땅에 묻은 악한 종의 두려움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들은 달란트를 늘리는 데 실패하여 창조주 하나님의 이름에 먹칠하지나 않을까 두려운 것입니다.


<리뷰 앤드 헤럴드>, 1897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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