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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안식일 - 우리를 지켜주는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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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그들의 말을 다스려라. 그들의 예언이 나의 말씀과 다른 것은 그들 속에 진리도 없고 빛도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낸 자들이 아니다”(사 8:20, 현대어성경).


하나님의 백성이 거짓 교사의 영향과 어두운 영들의 기만적 능력에 대항할 수 있는 방어책은 성경입니다. 사탄은 온갖 계책을 다 써서 사람들이 성경 지식을 얻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의 분명한 말씀이 자기의 속임수를 폭로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업이 부흥할 때마다 악의 왕은 더욱 맹렬하게 활동합니다. 그는 지금 그리스도와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을 대적하여 마지막 싸움에 혼신의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마지막 속임수가 곧 우리 앞에 공개될 것입니다. 거짓 그리스도는 우리의 눈앞에서 놀라운 이적을 행할 것입니다. 거짓이 참과 너무도 비슷하기 때문에 성경 외에는 그것을 분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성경의 증언에 따라 모든 말과 모든 이적을 검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전적으로 따르려는 사람은 반대와 조롱을 받을 것입니다. 그들은 오직 하나님 안에서 견딜 수 있습니다. 다가올 시련을 견디기 위해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계시된 그분의 뜻을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통치와 목적을 바르게 이해하고 거기에 일치하게 행동할 때에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성경 진리로 마음을 견고히 방어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최후의 대쟁투를 견디지 못할 것입니다. ‘나는 사람보다 하나님을 따를 것인가?’ 하는 시험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러 올 것입니다. 결정의 시간이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여러분의 발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말씀의 반석 위에 굳게 서 있습니까?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의 보호 아래 굳게 설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진리와 하나님의 영광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성경을 지니고 있으면서 잘못된 방식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바르게만 산다면 무엇을 믿든지 상관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삶은 믿음으로 이루어집니다. 손 닿는 곳에 빛과 진리가 있는데도 그것을 보고 듣는 특권을 좀처럼 활용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사실상 그것을 거절하고 있는 것입니다. 빛이 아닌 어두움을 선택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가 그 가르침을 이해하고 그분의 요구를 우리 스스로 알게 하십니다. 한 율법사가 예수님에게 다가와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라고 물었을 때 예수님이 그에게 제시하신 것은 다름 아닌 성경입니다.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눅 10:25~26).

<각 시대의 대쟁투>, 593~594, 597~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