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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안식일 - 베푸는 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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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10).

주님께서는 남녀들을 그분의 대리자로 삼으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의 사랑에 잠겨 그분과 협력하면서 인간을 오류에서 진리로 돌이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햇빛과 비로 이 땅에 복을 내리십니다. 그분께서는 모두가 사용할 만큼 풍부한 자원을 땅이 배출하도록 하십니다. 주께서는 우리를 그분의 봉사자로 삼으셨고 진리를 전하는 가운데 그분께서 주신 하늘의 선물들을 나눠 주게 하십니다. 남녀들이 십일조와 헌물을 하나님께 가져와 재산이 창고에 가득해지면 사업을 진척시키기 위해 일꾼들이 파송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어둠에 처한 영혼들에게 빛이 전달되려면 이와 똑같은 과정이 재현되어야 합니다. …
현재의 사업을 위해서는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경비가 필요합니다. 주님께서는 그분의 백성이 모든 노력을 다하여 소비를 줄일 것을 요청하십니다. …자기만족을 위해 사용한 재물이 주님의 창고로 흘러 들어가게 하여, 죽어 가는 영혼을 구하는 일에 힘쓰는 이들을 돕도록 합시다. …
주님은 곧 오십니다. 우리는 낮이 지속되는 동안 일해야 합니다. 아무도 일할 수 없는 밤이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 너무나 많은 사람이 자기 부정과 희생의 정신을 잃었습니다. 그들은 이 땅의 소유를 위해 재물을 묻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이들에게 복을 주셔서, 그분의 사업을 위해 그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를 시험하십니다. …형제들이여 서두르십시오. 하나님께 정직할 수 있는 기회가 지금 있습니다. 지체하지 마십시오. 자신의 영혼을 위해 이제는 더 이상 하나님의 십일조와 헌물을 도둑질하지 마십시오. …
구속의 계획이 선물로 시작되어 선물로 마치는 것처럼, 이 사업도 그렇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 값을 치르신 것과 동일한 정신이 하늘의 선물을 나눠 받은 모든 이들의 마음에 자리 잡아야 할 것입니다. 베드로는 말합니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제자들을 보내시면서 예수께서는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모든 사람은 자신의 재물과 기도로 남을 돕기 위해 힘닿는 대로 모든 일을 다 해야 합니다. 사역자들이 애쓰고 있는 영혼 구원의 짐을 나눠지도록 합시다.
<대총회 회보>, 1897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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