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lasting-gospels.gif
letter-text.gif
line.gif
guide_img.gif

8월 13일 수요일 - 재림에 관한 추가 교훈

guide_img.gif

  

 

 

 

 

"그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또 그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막 13:26, 27).


마태복음 24장 1~41절에서 예수님은 중요한 경고를 여러 차례 말씀하십니다. 마이클 그린은 거기에 나타난 교훈들을 적절하게 요약해 놓았습니다. 
첫째, 그리스도는 몸소 나타나시고 분명히 오십니다.
둘째, 역사는 목표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역사는 의미 없이 아무렇게나 흘러가지 않습니다. 또 끝없이 돌고 돌지도 않습니다. “역사에는 시작이 분명히 있었듯이 끝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 역사의 끝에서 대면하는 존재는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셋째, 그리스도의 재림은 악에 대한 선의 승리입니다. 인간에 대해 그리고 우주적인 반란에 대해 하나님의 뜻이 승리했음을 가리킵니다.
넷째, 예수의 재림은 회복을 뜻합니다. “만물이 새롭게 되고 새 하늘, 새 땅에는 선한 것만이 존재하게 됩니다”(벧후 3:11~13; 계 21:1~5 참조).
다섯째, 예수의 재림은 심판과 분리를 뜻합니다. 이끌려 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버림받는 사람이 있습니다(마 24:40, 41). 그때에는 마음에 숨은 생각과 가장 깊이 감추어진 특성들이 만천하에 드러납니다.
여섯째, 그리스도의 재림은 결정적입니다. 그것은 이 세대의 최후를 알리며 왕국의 충만한 시작을 고합니다. 회개나 변화의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일곱째, 재림은 하늘에 번쩍이는 번개처럼 예상 못한 시각에 갑자기 일어납니다(27절). “무관심한 세상에 그것은 느닷없이 나타납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시각은 하나님 아버지만이 알고 계십니다(36절). 그 시각은 목사도 모릅니다. 제자들도 몰랐습니다. 이 땅에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도 알지 못하셨습니다. 지구의 역사를 언제 끝내는 것이 가장 좋은지는 지혜의 하나님께서만 아십니다. 그동안에 그리스도인들은 시련 속에서도 충성을 다하면서(13절) 구주께서 오실 날을 깨어 기다려야 합니다(42절).
재림에 대한 위대한 설교 후반부에서 예수님은 깨어 준비하는 문제로 말씀의 주제를 옮기십니다. 재림의 확실성을 믿는 가운데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지 그분께서는 제자들에게 질문을 제시하십니다. 
주님께서 강조점을 바꾸어 마지막 때에 꼭 필요한 고귀한 지식을 알려 주실 때 우리는 “귀를 쫑긋 세워야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