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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금요일 - 비유1: 신실하게 기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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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마 24:45~51).


두 번째 비유에서도 첫 번째 비유에서 강조한 긴박성과 경각심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새로운 의미가 여럿 추가됩니다. 깨어 기다리는 동안 그리스도인이 수행해야 할 의무와 도덕적 책임인 것입니다. 그들은 게을러서는 안 됩니다. 이 비유에서 집 주인의 귀환이 지연되고 있는데 종들은 그 이유를 모릅니다.
불행히도 지체는 악행을 낳습니다. 상황이 불확실해지자 종들은 자기 멋대로 행동하고 저열한 본색을 드러냅니다. 불친절하고 방탕하게 지냅니다. 주인이 올 때까지 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첫 번째 비유의 교훈을 여기서 재차 강조하십니다. “그 종이 생각하지 않는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리라.” 여기에 예수님은 한 가지를 더 추가하십니다. 그것은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비유의 결론 부분에서 다시 등장합니다(마 25:30, 46 참조). 즉 불성실한 종들은 하늘의 상급을 잃어버릴 것이며 불성실한 유대인(마 8:12), 악인(마 13:41, 42, 50), 서기관과 바리새인(마 23:13, 15, 23, 25, 27, 29)이 받는 형벌을 똑같이 받겠다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비유들에서는 첫 번째 비유에 언급된 신실함과 깨어 있음에 대해 더 상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찬미가 작가 프랭크 E. 벨든은 ‘주 오실 때를’이라는 곡에서 첫 두 비유의 기별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주 오실 때를 알지 못할지라도…깨어서 예비하자 오시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예수 구름 타고 분명 오실 터이나 시간은 모르네’
시간이 지체되어 삶의 고삐가 풀릴지언정 주님은 다시 오십니다. 이 사실을 종종 잊어버리는 이들에게 훌륭한 경고가 되는 찬미입니다.
우리가 다 그런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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