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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안식일 - 믿음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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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 3:14).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복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의 처지를 올바로 아는 것입니다. 그러면 품성의 결함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고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1년 전보다 하나님과 더 가까워졌습니까? 나 자신은 나의 소유가 아니며 나의 시간과 재능은 하나님의 것이고 모든 능력은 그분의 뜻을 이루고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한다는 이 원칙을 매일매일 실행한다면, 우리의 신앙 경험에 어떤 변화가 생기고 우리의 품성은 어떻게 바뀌어져 있을까요? …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들에 둘러싸일 것이며, 그 약속들은 우리에게 불의 장벽이 되어 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발휘해야 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그것을 실행하는 힘은 우리의 것입니다. 믿음이 잠자고 있으면 아무 유익을 얻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활용하면 모든 복을 손안에 거머쥐게 될 것입니다. 인간의 영혼은 손을 활용함으로써 무한하신 분의 힘을 붙잡을 수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은혜로 새롭게 되고, 위대한 사랑이신 분의 가슴과 일치하게 고동칠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기초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말씀하신 그대로 반드시 이루어지는 실체나 다름없다고 주장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예수께서는 죄 가운데서 절망에 빠진 곤고한 영혼에게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믿고, 약속을 주장하고, 당신이 하나님께 구한 것들을 받을 것으로 인해 그분을 찬양하십시오. 그러면 가장 절실히 필요한 순간에 그분의 은혜를 경험하고 특별한 도움을 얻을 것입니다. …
많은 사람이 마음에 떠올리는 질문은 ‘어떻게 하면 행복을 얻을 수 있을까?’ 입니다. 행복을 위해 사는 것이 목적이 되어선 안 됩니다. 그러나 겸손히 순종의 길을 걷는다면 우리는 거기서 분명히 행복을 발견할 것입니다. 바울은 행복했습니다. 그는 겪어야만 할 고난, 갈등, 시험이 있었음에도 큰 기쁨을 누렸다고 거듭 단언합니다. 그는 말합니다.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지극히 큰 사도인 그는 미래의 썩지 않는 삶을 준비하는 데 모든 힘을 쏟았고, 세상을 떠날 순간이 가까이 이르렀을 때 거룩한 환희 속에 이렇게 외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사인즈 오브 더 타임즈, 1884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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